NSC, “독도문제 본질은 주권 회복”
입력 2005.03.29 (22:04)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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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가안전보장회의, NSC는 독도 문제의 본질은 식민침탈의 역사를 극복하는 주권회복의 문제라며 단호한 대응이 필요한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송현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독도 문제를 보는 시각을 NSC가 오늘 역사적 사실을 들며 세세히 설명했습니다.
러일전쟁의 와중에서 조선이 무력했던 틈을 타 일본이 우리 영토에서 최초로 강제 편입시킨 땅이자 한국이 전쟁으로 경황이 없던 1951년 샌프란시스코 평화조약 때 대미 로비를 통해 다시 편입을 시도하던 곳이란 겁니다.
그런 이유로 독도 문제는 일본의 한반도 침탈사 한가운데에 있다고 규정했습니다.
그래서 독도 문제의 본질은 살아 있는 역사의 문제이자 일본의 식민지 침탈사를 극복하는 주권 회복의 문제이고 확고한 대응이 필요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한발 물러서 있지 않고 직접 한일 관계에 대한 글을 쓴 것도 침략의 역사를 정당화하는 것에 대한 단호하고도 장기적 대응이라는 결코 흥정할 수 없는 원칙을 분명히 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청와대는 또 대통령의 글이 형식에서 생소할 수 있겠지만 진실을 담은 대국민 보고서로 외교부처나 청와대 참모진과의 거듭된 토론을 거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KBS뉴스 송현정입니다.
송현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독도 문제를 보는 시각을 NSC가 오늘 역사적 사실을 들며 세세히 설명했습니다.
러일전쟁의 와중에서 조선이 무력했던 틈을 타 일본이 우리 영토에서 최초로 강제 편입시킨 땅이자 한국이 전쟁으로 경황이 없던 1951년 샌프란시스코 평화조약 때 대미 로비를 통해 다시 편입을 시도하던 곳이란 겁니다.
그런 이유로 독도 문제는 일본의 한반도 침탈사 한가운데에 있다고 규정했습니다.
그래서 독도 문제의 본질은 살아 있는 역사의 문제이자 일본의 식민지 침탈사를 극복하는 주권 회복의 문제이고 확고한 대응이 필요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한발 물러서 있지 않고 직접 한일 관계에 대한 글을 쓴 것도 침략의 역사를 정당화하는 것에 대한 단호하고도 장기적 대응이라는 결코 흥정할 수 없는 원칙을 분명히 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청와대는 또 대통령의 글이 형식에서 생소할 수 있겠지만 진실을 담은 대국민 보고서로 외교부처나 청와대 참모진과의 거듭된 토론을 거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KBS뉴스 송현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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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SC, “독도문제 본질은 주권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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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5-03-29 21:13:02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국가안전보장회의, NSC는 독도 문제의 본질은 식민침탈의 역사를 극복하는 주권회복의 문제라며 단호한 대응이 필요한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송현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독도 문제를 보는 시각을 NSC가 오늘 역사적 사실을 들며 세세히 설명했습니다.
러일전쟁의 와중에서 조선이 무력했던 틈을 타 일본이 우리 영토에서 최초로 강제 편입시킨 땅이자 한국이 전쟁으로 경황이 없던 1951년 샌프란시스코 평화조약 때 대미 로비를 통해 다시 편입을 시도하던 곳이란 겁니다.
그런 이유로 독도 문제는 일본의 한반도 침탈사 한가운데에 있다고 규정했습니다.
그래서 독도 문제의 본질은 살아 있는 역사의 문제이자 일본의 식민지 침탈사를 극복하는 주권 회복의 문제이고 확고한 대응이 필요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한발 물러서 있지 않고 직접 한일 관계에 대한 글을 쓴 것도 침략의 역사를 정당화하는 것에 대한 단호하고도 장기적 대응이라는 결코 흥정할 수 없는 원칙을 분명히 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청와대는 또 대통령의 글이 형식에서 생소할 수 있겠지만 진실을 담은 대국민 보고서로 외교부처나 청와대 참모진과의 거듭된 토론을 거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KBS뉴스 송현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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