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中 260명 일본 교과서 소송

입력 2005.03.30 (22:00) 수정 2018.08.29 (15: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한국의 국회의원 55명이 포함된 한국인과 중국인 260명이 오늘 일본 에이메현교육위원회가 일제 과거역사를 미화한 중학교 역사 교과서를 채택해 정신적 피해를 입었다며 에이메지사 등을 상대로 1300만엔의 손해배상 소송을 마쓰야마지방법원에 냈습니다.
원고측은 또 손해배상 외에 한국과 중국 국민에게 큰 고통과 슬픔을 안겨준 데 대해서 에이메현지사로서 진심으로 사죄합니다라는 광고를 한국과 중국의 주요 언론매체에 게재할 것도 요구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韓·中 260명 일본 교과서 소송
    • 입력 2005-03-30 21:06:14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한국의 국회의원 55명이 포함된 한국인과 중국인 260명이 오늘 일본 에이메현교육위원회가 일제 과거역사를 미화한 중학교 역사 교과서를 채택해 정신적 피해를 입었다며 에이메지사 등을 상대로 1300만엔의 손해배상 소송을 마쓰야마지방법원에 냈습니다. 원고측은 또 손해배상 외에 한국과 중국 국민에게 큰 고통과 슬픔을 안겨준 데 대해서 에이메현지사로서 진심으로 사죄합니다라는 광고를 한국과 중국의 주요 언론매체에 게재할 것도 요구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