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급 스타 한자리에… 外 1건

입력 2005.03.30 (22:02)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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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소렌스탐이 성대결에 나선 골프 별들의 잔치 테비스터컵 친선골프에서 지난해 최악의 성적으로 자존심을 구겼던 우즈가 최저타상을 받아 체면을 살렸습니다.
해외 스포츠 배재성 기자입니다.
⊙기자: 세계 골프의 정상급 선수들이 친선매치플레이 태비스톡컵에서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오메라, 애플비 등 9명이 한조를 이루고 에릭스와 가르시아, 소렌스탐이 또 다른 조를 이룬 클럽 대항전입니다.
하이라이트는 역시 간판선수 우즈와 엘스의 샷대결입니다.
신기의 어프로치샷.
퍼트에서도 불꽃 접전이 펼쳐집니다.
나란히 8승 1무로 무승부.
그러나 우즈는 6언더파 맹타로 최저타상을 받았습니다.
성대결에 나선 소렌스탐은 하웰 3세와 리젠슨에게 잇따라 져 한계를 확인했습니다.
테니스요정 샤라포바와 여자 테니스 전 랭킹 1위 에넹의 불꽃 대결.
샤라포바가 에넹을 2:1로 꺾고 마스터스시리즈 나스닥100오픈 준결승에 진출합니다.
비너스와 세레나 윌리엄스 자매의 맞대결에서는 언니 비너스가 승리해 샤라포바와 결승진출을 가리게 됐습니다.
KBS뉴스 배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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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상급 스타 한자리에… 外 1건
    • 입력 2005-03-30 21:54:36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소렌스탐이 성대결에 나선 골프 별들의 잔치 테비스터컵 친선골프에서 지난해 최악의 성적으로 자존심을 구겼던 우즈가 최저타상을 받아 체면을 살렸습니다. 해외 스포츠 배재성 기자입니다. ⊙기자: 세계 골프의 정상급 선수들이 친선매치플레이 태비스톡컵에서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오메라, 애플비 등 9명이 한조를 이루고 에릭스와 가르시아, 소렌스탐이 또 다른 조를 이룬 클럽 대항전입니다. 하이라이트는 역시 간판선수 우즈와 엘스의 샷대결입니다. 신기의 어프로치샷. 퍼트에서도 불꽃 접전이 펼쳐집니다. 나란히 8승 1무로 무승부. 그러나 우즈는 6언더파 맹타로 최저타상을 받았습니다. 성대결에 나선 소렌스탐은 하웰 3세와 리젠슨에게 잇따라 져 한계를 확인했습니다. 테니스요정 샤라포바와 여자 테니스 전 랭킹 1위 에넹의 불꽃 대결. 샤라포바가 에넹을 2:1로 꺾고 마스터스시리즈 나스닥100오픈 준결승에 진출합니다. 비너스와 세레나 윌리엄스 자매의 맞대결에서는 언니 비너스가 승리해 샤라포바와 결승진출을 가리게 됐습니다. KBS뉴스 배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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