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 캠페인, 이젠 TV로 한다
입력 2005.03.31 (22:16)
수정 2018.08.29 (15: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흡연의 유해성을 알리는 공익광고가 내일부터 방송됩니다.
청소년과 젊은층의 금연을 유도하도록 더욱 강한 경고메시지를 담았다고 합니다.
한기봉 기자입니다.
⊙기자: 금연캠페인으로 흡연인구가 많이 줄었다지만 아직도 성인 10명 가운데 3명이 담배를 피우고 있어 흡연율은 OECD 국가 가운데 상위권입니다.
또 흡연자의 90%는 25살 이전에 흡연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채홍두(서울시 중곡4동): 대학교 1학년 때부터 피우기 시작해서 지금 한 10여 년 넘게 지금 피우고 있습니다.
⊙기자: 이처럼 흡연인구의 대부분을 젊은 층이 차지함에 따라 정부가 섬뜩할 정도로 자극적인 화면구성으로 금연 텔레비전용 광고를 만들었습니다.
⊙조경숙(보건복지부 건강정책과 사무관): 담배의 해악성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알리고자 화면 구성이라든지 멘트를 좀더 강화한 것이 이번 금연광고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기자: 금연 캠페인 전개와 함께 담배제조업체도 담뱃값에 종전보다 강한 내용의 경고문구를 새겨 내일부터 출시합니다.
눈에 잘 띄게 경고문구 면적도 크게 했고 청소년 담배 판매 행위의 불법성을 강조했습니다.
보건 당국은 새로운 금연 공익 광고를 계기로 금연열풍이 다시 불기를 기대합니다.
KBS뉴스 한기봉입니다.
청소년과 젊은층의 금연을 유도하도록 더욱 강한 경고메시지를 담았다고 합니다.
한기봉 기자입니다.
⊙기자: 금연캠페인으로 흡연인구가 많이 줄었다지만 아직도 성인 10명 가운데 3명이 담배를 피우고 있어 흡연율은 OECD 국가 가운데 상위권입니다.
또 흡연자의 90%는 25살 이전에 흡연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채홍두(서울시 중곡4동): 대학교 1학년 때부터 피우기 시작해서 지금 한 10여 년 넘게 지금 피우고 있습니다.
⊙기자: 이처럼 흡연인구의 대부분을 젊은 층이 차지함에 따라 정부가 섬뜩할 정도로 자극적인 화면구성으로 금연 텔레비전용 광고를 만들었습니다.
⊙조경숙(보건복지부 건강정책과 사무관): 담배의 해악성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알리고자 화면 구성이라든지 멘트를 좀더 강화한 것이 이번 금연광고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기자: 금연 캠페인 전개와 함께 담배제조업체도 담뱃값에 종전보다 강한 내용의 경고문구를 새겨 내일부터 출시합니다.
눈에 잘 띄게 경고문구 면적도 크게 했고 청소년 담배 판매 행위의 불법성을 강조했습니다.
보건 당국은 새로운 금연 공익 광고를 계기로 금연열풍이 다시 불기를 기대합니다.
KBS뉴스 한기봉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금연 캠페인, 이젠 TV로 한다
-
- 입력 2005-03-31 21:25:19
- 수정2018-08-29 15:00:00
![](/newsimage2/200503/20050331/710967.jpg)
⊙앵커: 흡연의 유해성을 알리는 공익광고가 내일부터 방송됩니다.
청소년과 젊은층의 금연을 유도하도록 더욱 강한 경고메시지를 담았다고 합니다.
한기봉 기자입니다.
⊙기자: 금연캠페인으로 흡연인구가 많이 줄었다지만 아직도 성인 10명 가운데 3명이 담배를 피우고 있어 흡연율은 OECD 국가 가운데 상위권입니다.
또 흡연자의 90%는 25살 이전에 흡연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채홍두(서울시 중곡4동): 대학교 1학년 때부터 피우기 시작해서 지금 한 10여 년 넘게 지금 피우고 있습니다.
⊙기자: 이처럼 흡연인구의 대부분을 젊은 층이 차지함에 따라 정부가 섬뜩할 정도로 자극적인 화면구성으로 금연 텔레비전용 광고를 만들었습니다.
⊙조경숙(보건복지부 건강정책과 사무관): 담배의 해악성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알리고자 화면 구성이라든지 멘트를 좀더 강화한 것이 이번 금연광고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기자: 금연 캠페인 전개와 함께 담배제조업체도 담뱃값에 종전보다 강한 내용의 경고문구를 새겨 내일부터 출시합니다.
눈에 잘 띄게 경고문구 면적도 크게 했고 청소년 담배 판매 행위의 불법성을 강조했습니다.
보건 당국은 새로운 금연 공익 광고를 계기로 금연열풍이 다시 불기를 기대합니다.
KBS뉴스 한기봉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