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 동력 비행기 추락…1명 사망
입력 2005.04.01 (22:11)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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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무선으로 조종되는 헬기가 추락하면서 행사장의 관람석을 덮쳐 초등학생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
배수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오늘 오전 9시 25분쯤 무선 조정헬기가 진주 문산초등학교 운동장 스탠드에 추락했습니다.
이 스탠드에는 어린이 500여 명이 과학의 달 기념 축하비행을 보고 있었습니다.
이번 사고는 무선헬기가 갑작스럽게 떨어지면서 어린이들이 미처 피할 겨를이 없었습니다.
1학년 6살 최 모 어린이가 숨지고 2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안시현(문산초등학교 1학년): 시범 보여준다고 하고 있었는데요.
잘못 조종을 해서 우리쪽으로 와서 날개에 부딪쳐서 나는 금갔고 얘는 여기에 피나서 꿰맸어요.
⊙기자: 이 모형 헬기를 조정한 조 모씨는 기체가 정상적으로 움직이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조 모씨(모형 헬기 조종자): 정지 동작 하다가 갑자기 헬기가 한쪽으로 흘러서 오른쪽으로 조종해도 아무것도 통제되지 않았습니다.
⊙기자: 학교측은 사고 발생 2시간 뒤에야 신고를 하는 등 적절히 대처하지 못했다는 비난을 사고 있습니다.
KBS뉴스 배수영입니다.
배수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오늘 오전 9시 25분쯤 무선 조정헬기가 진주 문산초등학교 운동장 스탠드에 추락했습니다.
이 스탠드에는 어린이 500여 명이 과학의 달 기념 축하비행을 보고 있었습니다.
이번 사고는 무선헬기가 갑작스럽게 떨어지면서 어린이들이 미처 피할 겨를이 없었습니다.
1학년 6살 최 모 어린이가 숨지고 2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안시현(문산초등학교 1학년): 시범 보여준다고 하고 있었는데요.
잘못 조종을 해서 우리쪽으로 와서 날개에 부딪쳐서 나는 금갔고 얘는 여기에 피나서 꿰맸어요.
⊙기자: 이 모형 헬기를 조정한 조 모씨는 기체가 정상적으로 움직이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조 모씨(모형 헬기 조종자): 정지 동작 하다가 갑자기 헬기가 한쪽으로 흘러서 오른쪽으로 조종해도 아무것도 통제되지 않았습니다.
⊙기자: 학교측은 사고 발생 2시간 뒤에야 신고를 하는 등 적절히 대처하지 못했다는 비난을 사고 있습니다.
KBS뉴스 배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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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형 동력 비행기 추락…1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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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5-04-01 21:20:43
- 수정2018-08-29 15:00:00
![](/newsimage2/200504/20050401/711436.jpg)
⊙앵커: 무선으로 조종되는 헬기가 추락하면서 행사장의 관람석을 덮쳐 초등학생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
배수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오늘 오전 9시 25분쯤 무선 조정헬기가 진주 문산초등학교 운동장 스탠드에 추락했습니다.
이 스탠드에는 어린이 500여 명이 과학의 달 기념 축하비행을 보고 있었습니다.
이번 사고는 무선헬기가 갑작스럽게 떨어지면서 어린이들이 미처 피할 겨를이 없었습니다.
1학년 6살 최 모 어린이가 숨지고 2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안시현(문산초등학교 1학년): 시범 보여준다고 하고 있었는데요.
잘못 조종을 해서 우리쪽으로 와서 날개에 부딪쳐서 나는 금갔고 얘는 여기에 피나서 꿰맸어요.
⊙기자: 이 모형 헬기를 조정한 조 모씨는 기체가 정상적으로 움직이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조 모씨(모형 헬기 조종자): 정지 동작 하다가 갑자기 헬기가 한쪽으로 흘러서 오른쪽으로 조종해도 아무것도 통제되지 않았습니다.
⊙기자: 학교측은 사고 발생 2시간 뒤에야 신고를 하는 등 적절히 대처하지 못했다는 비난을 사고 있습니다.
KBS뉴스 배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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