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타이완, 56년 만에 정상회담 합의 外 2건

⊙앵커: 중국 최고 지도부가 타이완 국민당 주석을 초청했습니다.
양안관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이소정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중국 공산당과 타이완 국민당 사이에 56년 만의 재호가 양안관계의 새로운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중국 정치협상 주석이 국가주석을 대신해 타이완 국민당의 주석을 공식 초청한 것입니다.
⊙자칭린(중국 정치협상회의 주석): 롄잔 국민당 주석이 중국 방문 의사를 표시했습니다.
이를 환영합니다.
⊙기자: 이에 따라 제3차 국공합작이 타이완 사회의 분열을 촉진할 것이라는우려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기름덩어리 감자튀김에 값싼 치즈가 덮힌 피자조각.
부실한 학교 급식의 실상이 영국에서도 사회 문제로 떠올랐습니다.
실제로 일부 학교의 급식비는 한 사람에 700원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나 영국 정부가 건강식단을 개발하는 등 부랴부랴 뒷북 대책을 내놓고 있습니다.
영국의 한 인터넷 사이트가 해외 남성들의 정자를 수입해 문 앞까지 배달하는 서비스를 시작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남자 없이라는 이름의 사이트는 여성들의 임신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400만원에서 800만원의 값에 누구에게나 정자를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KBS뉴스 이소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