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미군 한국인 노조 다음 달 총파업

입력 2005.04.04 (21:59) 수정 2018.08.29 (15: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주한미군 한국인노동조합 강인식 위원장은 주한미군의 한국인 근로자 감축과 관련해 이달부터 한국노총과 연대해 전면적인 투쟁에 돌입하고 그 이후에도 한미 양국 정부가 납득할 만한 조처를 취하지 않을 경우에 다음달부터 총파업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강 위원장은 오늘 서울 용산의 주한미군 사령부를 방문해 한국인 근로자 1000명 감축 방침을 철회해 달라고 요청했지만 주한미군측은 한국측이 방위비 분담금을 줄인만큼 1000명 감축은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주한 미군 한국인 노조 다음 달 총파업
    • 입력 2005-04-04 21:30:33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주한미군 한국인노동조합 강인식 위원장은 주한미군의 한국인 근로자 감축과 관련해 이달부터 한국노총과 연대해 전면적인 투쟁에 돌입하고 그 이후에도 한미 양국 정부가 납득할 만한 조처를 취하지 않을 경우에 다음달부터 총파업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강 위원장은 오늘 서울 용산의 주한미군 사령부를 방문해 한국인 근로자 1000명 감축 방침을 철회해 달라고 요청했지만 주한미군측은 한국측이 방위비 분담금을 줄인만큼 1000명 감축은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