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대성·이승엽 “잘던지고 잘쳤다”
입력 2005.04.05 (22:16)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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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해외에서 뛰고있는 우리 야구선수들의 활약도 눈부셨습니다.
구대성은 무실점으로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장식했고 일본 프로야구의 이승엽은 첫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배재성 기자입니다.
⊙기자: 8회 뉴욕 메츠의 세번째 투수로 깜짝 등판한 구대성이 히메네스를 8구째 기막힌 포크볼로 삼진 처리합니다.
다음 타자는 메이저리그 최고의 왼손타자 켄 그리피 주니어.
1구는 슬로우커브, 2구는 138km 직구, 3구는 140km 몸쪽 직구...
구대성의 배짱 투구에 켄 그리피 주니어도 꼼짝없이 삼진.
숀 케이시마저 땅볼로 잡은 구대성은 홀드로 환상적인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치러 윌리 랜돌프 감독의 극찬을 받았습니다.
지바 롯데 마린즈의 이승엽은 세이브 라이온즈를 상대로 첫 홈런을 뽑아내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첫 타석에서 행운의 2루타를 친 이승엽은 두번째 타석에서 홈런포를 당겼습니다.
이승엽은 세번째 타석에서도 잡히기는 했지만 홈런성 타구를 날려 타격감을 회복했음을 알렸습니다.
KBS뉴스 배재성입니다.
구대성은 무실점으로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장식했고 일본 프로야구의 이승엽은 첫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배재성 기자입니다.
⊙기자: 8회 뉴욕 메츠의 세번째 투수로 깜짝 등판한 구대성이 히메네스를 8구째 기막힌 포크볼로 삼진 처리합니다.
다음 타자는 메이저리그 최고의 왼손타자 켄 그리피 주니어.
1구는 슬로우커브, 2구는 138km 직구, 3구는 140km 몸쪽 직구...
구대성의 배짱 투구에 켄 그리피 주니어도 꼼짝없이 삼진.
숀 케이시마저 땅볼로 잡은 구대성은 홀드로 환상적인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치러 윌리 랜돌프 감독의 극찬을 받았습니다.
지바 롯데 마린즈의 이승엽은 세이브 라이온즈를 상대로 첫 홈런을 뽑아내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첫 타석에서 행운의 2루타를 친 이승엽은 두번째 타석에서 홈런포를 당겼습니다.
이승엽은 세번째 타석에서도 잡히기는 했지만 홈런성 타구를 날려 타격감을 회복했음을 알렸습니다.
KBS뉴스 배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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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대성·이승엽 “잘던지고 잘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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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해외에서 뛰고있는 우리 야구선수들의 활약도 눈부셨습니다.
구대성은 무실점으로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장식했고 일본 프로야구의 이승엽은 첫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배재성 기자입니다.
⊙기자: 8회 뉴욕 메츠의 세번째 투수로 깜짝 등판한 구대성이 히메네스를 8구째 기막힌 포크볼로 삼진 처리합니다.
다음 타자는 메이저리그 최고의 왼손타자 켄 그리피 주니어.
1구는 슬로우커브, 2구는 138km 직구, 3구는 140km 몸쪽 직구...
구대성의 배짱 투구에 켄 그리피 주니어도 꼼짝없이 삼진.
숀 케이시마저 땅볼로 잡은 구대성은 홀드로 환상적인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치러 윌리 랜돌프 감독의 극찬을 받았습니다.
지바 롯데 마린즈의 이승엽은 세이브 라이온즈를 상대로 첫 홈런을 뽑아내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첫 타석에서 행운의 2루타를 친 이승엽은 두번째 타석에서 홈런포를 당겼습니다.
이승엽은 세번째 타석에서도 잡히기는 했지만 홈런성 타구를 날려 타격감을 회복했음을 알렸습니다.
KBS뉴스 배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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