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 방망이 폭발

입력 2005.04.09 (21:41)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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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삼성파브 프로야구에서 삼성이 선발 전원 안타를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타선을 앞세워 이 시각 현재 현대에 크게 앞서 있습니다.
취재 기자 연결하겠습니다.
이정화 기자!
⊙기자: 네, 이정화입니다.
⊙앵커: 이쯤 되면 삼성이 어제 패배를 설욕했다고 봐도 되겠네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이미 2회에 일찌감치 승부는 결정됐다고 볼 수 있었는데요.
1년 만에 선발 등판한 현대의 임선동을 상대로 삼성은 1회에만 무려 3점을 뽑아냈습니다.
2회 들어 바뀐 투수 이대환을 상대로 양준혁이 3점 홈런을 터뜨리는 등 5점을 더 추가해 8:0을 만들었습니다.
이 한 번 터진 삼성 타선은 그칠 줄 몰랐는데요.
선발 전원안타를 기록하면서 5회에도 넉 점을 보태 이 시각 현재 15안타를 기록하며 12:1로 크게 앞서 있습니다.
양준혁은 4타점 활약으로 최근 부진에서 탈출했고 삼성 선발 바르가스는 등판 때마다 타선의 든든한 지원으로 오늘도 승리를 눈 앞에 두고 있습니다.
사직에서는 어제 잔루 13개로 무기력했던 롯데가 오늘은 비교적 타선이 집중력을 보이면서 이용훈의 호투 속에 LG를 꺾고 3연패 뒤 첫승을 올렸습니다.
잠실과 문학경기는 비로 취소됐습니다.
KBS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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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야구 삼성, 방망이 폭발
    • 입력 2005-04-09 21:21:23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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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삼성파브 프로야구에서 삼성이 선발 전원 안타를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타선을 앞세워 이 시각 현재 현대에 크게 앞서 있습니다. 취재 기자 연결하겠습니다. 이정화 기자! ⊙기자: 네, 이정화입니다. ⊙앵커: 이쯤 되면 삼성이 어제 패배를 설욕했다고 봐도 되겠네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이미 2회에 일찌감치 승부는 결정됐다고 볼 수 있었는데요. 1년 만에 선발 등판한 현대의 임선동을 상대로 삼성은 1회에만 무려 3점을 뽑아냈습니다. 2회 들어 바뀐 투수 이대환을 상대로 양준혁이 3점 홈런을 터뜨리는 등 5점을 더 추가해 8:0을 만들었습니다. 이 한 번 터진 삼성 타선은 그칠 줄 몰랐는데요. 선발 전원안타를 기록하면서 5회에도 넉 점을 보태 이 시각 현재 15안타를 기록하며 12:1로 크게 앞서 있습니다. 양준혁은 4타점 활약으로 최근 부진에서 탈출했고 삼성 선발 바르가스는 등판 때마다 타선의 든든한 지원으로 오늘도 승리를 눈 앞에 두고 있습니다. 사직에서는 어제 잔루 13개로 무기력했던 롯데가 오늘은 비교적 타선이 집중력을 보이면서 이용훈의 호투 속에 LG를 꺾고 3연패 뒤 첫승을 올렸습니다. 잠실과 문학경기는 비로 취소됐습니다. KBS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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