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 오전까지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더니 어느새 곳곳이 봄기운으로 가득찼습니다.
윤영란 기자가 헬기를 타고 전국의 봄표정을 취재했습니다.
⊙기자: 봄향기를 듬뿍 머금은 채 흐드러지게 핀 개나리꽃길에서 산책 나선 시민들은 봄에 취했습니다.
먼저 핀 노란 개나리를 시샘하듯 진달래도 동산을 꽃분홍빛으로 물들입니다.
비 개인 일요일 오후 부지런한 등산객들이 정상에서 완연한 봄기운을 맞았습니다.
새 생명을 기다리며 나무마다 둥지를 튼 왜가리도 우리 안에서 겨울을 난 동물들도 다시 찾아온 봄에 신이 납니다.
꽃시장도 알록달록한 꽃에서 봄정취를 찾는 사람들로 붐볐습니다.
비가 갠 뒤 날씨가 화창해지면서 물이 있는 곳마다 수상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이 한창입니다.
어린 나물순을 캐는 아낙네의 손길 속에도 못자리를 만들며 볍씨를 뿌리는 농민들의 손끝에도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봄이 가득찼습니다.
KBS뉴스 윤영란입니다.
윤영란 기자가 헬기를 타고 전국의 봄표정을 취재했습니다.
⊙기자: 봄향기를 듬뿍 머금은 채 흐드러지게 핀 개나리꽃길에서 산책 나선 시민들은 봄에 취했습니다.
먼저 핀 노란 개나리를 시샘하듯 진달래도 동산을 꽃분홍빛으로 물들입니다.
비 개인 일요일 오후 부지런한 등산객들이 정상에서 완연한 봄기운을 맞았습니다.
새 생명을 기다리며 나무마다 둥지를 튼 왜가리도 우리 안에서 겨울을 난 동물들도 다시 찾아온 봄에 신이 납니다.
꽃시장도 알록달록한 꽃에서 봄정취를 찾는 사람들로 붐볐습니다.
비가 갠 뒤 날씨가 화창해지면서 물이 있는 곳마다 수상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이 한창입니다.
어린 나물순을 캐는 아낙네의 손길 속에도 못자리를 만들며 볍씨를 뿌리는 농민들의 손끝에도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봄이 가득찼습니다.
KBS뉴스 윤영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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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곳곳 봄기운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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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5-04-10 21:05:42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오늘 오전까지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더니 어느새 곳곳이 봄기운으로 가득찼습니다.
윤영란 기자가 헬기를 타고 전국의 봄표정을 취재했습니다.
⊙기자: 봄향기를 듬뿍 머금은 채 흐드러지게 핀 개나리꽃길에서 산책 나선 시민들은 봄에 취했습니다.
먼저 핀 노란 개나리를 시샘하듯 진달래도 동산을 꽃분홍빛으로 물들입니다.
비 개인 일요일 오후 부지런한 등산객들이 정상에서 완연한 봄기운을 맞았습니다.
새 생명을 기다리며 나무마다 둥지를 튼 왜가리도 우리 안에서 겨울을 난 동물들도 다시 찾아온 봄에 신이 납니다.
꽃시장도 알록달록한 꽃에서 봄정취를 찾는 사람들로 붐볐습니다.
비가 갠 뒤 날씨가 화창해지면서 물이 있는 곳마다 수상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이 한창입니다.
어린 나물순을 캐는 아낙네의 손길 속에도 못자리를 만들며 볍씨를 뿌리는 농민들의 손끝에도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봄이 가득찼습니다.
KBS뉴스 윤영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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