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두산 3연승 초반 돌풍
입력 2005.04.10 (21:44)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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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삼성 파브 프로야구에서 안타 7개를 집중시킨 두산이 홈런 포함 12개의 안타를 터뜨린 기아를 물리치고 3연승 초반 돌풍을 이어갔습니다.
박현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두산의 집중력이 돋보인 때는 3:1로 뒤진 6회말이었습니다.
안경현의 2타점 적시타로 단숨에 동점.
이후 최경환의 희생플라이로 결승점을 뽑았습니다.
⊙최경환(두산): 팀배팅을 한다는 생각으로 외야플라이 친다는 생각으로 쳤는데 그게 맞아떨어진 것 같습니다.
⊙기자: 두산은 외국인 투수 척 스미스의 호투와 안타 7개를 효과적으로 집중시켜 4:3 승리를 거뒀습니다.
3연승을 기록한 두산은 단독선두를 지키며 초반 강세를 이어갔습니다.
⊙김경문(두산 감독): 우리 선수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게임을 끝까지 물고 늘어진 것이 오늘 역전승의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기자: 기아는 두산의 2배 가까운 장단 12개의 안타를 터뜨렸지만 병살타 3개가 뼈아팠습니다.
SK는 한화를 5:4로 이겼고 대구와 사직 경기는 비로 취소됐습니다.
KBS뉴스 박현철입니다.
박현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두산의 집중력이 돋보인 때는 3:1로 뒤진 6회말이었습니다.
안경현의 2타점 적시타로 단숨에 동점.
이후 최경환의 희생플라이로 결승점을 뽑았습니다.
⊙최경환(두산): 팀배팅을 한다는 생각으로 외야플라이 친다는 생각으로 쳤는데 그게 맞아떨어진 것 같습니다.
⊙기자: 두산은 외국인 투수 척 스미스의 호투와 안타 7개를 효과적으로 집중시켜 4:3 승리를 거뒀습니다.
3연승을 기록한 두산은 단독선두를 지키며 초반 강세를 이어갔습니다.
⊙김경문(두산 감독): 우리 선수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게임을 끝까지 물고 늘어진 것이 오늘 역전승의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기자: 기아는 두산의 2배 가까운 장단 12개의 안타를 터뜨렸지만 병살타 3개가 뼈아팠습니다.
SK는 한화를 5:4로 이겼고 대구와 사직 경기는 비로 취소됐습니다.
KBS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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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구]두산 3연승 초반 돌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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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5-04-10 21:22:14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삼성 파브 프로야구에서 안타 7개를 집중시킨 두산이 홈런 포함 12개의 안타를 터뜨린 기아를 물리치고 3연승 초반 돌풍을 이어갔습니다.
박현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두산의 집중력이 돋보인 때는 3:1로 뒤진 6회말이었습니다.
안경현의 2타점 적시타로 단숨에 동점.
이후 최경환의 희생플라이로 결승점을 뽑았습니다.
⊙최경환(두산): 팀배팅을 한다는 생각으로 외야플라이 친다는 생각으로 쳤는데 그게 맞아떨어진 것 같습니다.
⊙기자: 두산은 외국인 투수 척 스미스의 호투와 안타 7개를 효과적으로 집중시켜 4:3 승리를 거뒀습니다.
3연승을 기록한 두산은 단독선두를 지키며 초반 강세를 이어갔습니다.
⊙김경문(두산 감독): 우리 선수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게임을 끝까지 물고 늘어진 것이 오늘 역전승의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기자: 기아는 두산의 2배 가까운 장단 12개의 안타를 터뜨렸지만 병살타 3개가 뼈아팠습니다.
SK는 한화를 5:4로 이겼고 대구와 사직 경기는 비로 취소됐습니다.
KBS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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