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쌀용 수입 쌀 9월 첫 국내 시판

⊙앵커: 정부는 오늘 지난해 말 미국 등 9개국과 타결한 쌀협상안이 세계무역기구에서 확정돼 오는 9월 쯤 밥쌀용 수입쌀이 처음으로 국내에 시판될 예정이며 가격은 국산쌀의 도매가격과 비슷한 수준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내용의 이행계획서 수정안을 6월 임시국회에서 비준을 받을 예정이지만 농민단체 등의 반발로 상당한 진통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