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타선 집중력 빛났다

입력 2005.04.16 (21:41)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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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삼성파브 프로야구 오늘은 선두 두산과 6위 롯데의 경기가 펼쳐지고 있는 잠실로 가보겠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정화 기자.
⊙기자: 이정화입니다.
⊙앵커: 오늘은 롯데 타선이 집중력을 보이고 있네요.
⊙기자: 그렇습니다.
어제 9안타를 치고도 단 한점을 못 냈던 타선이 오늘은 4안타로 벌써 석 점을 만들어냈습니다.
주인공은 최준석인데요.
두산 선발로 나온 신인 김명제를 상대로 3회 투런홈런을 뽑아내며 공격의 물꼬를 텄습니다.
이후 4회 이원석의 적시타로 한 점을 추가한 롯데는 선발 장원준이 팀타율 1위인 두산 타선을 한 점으로 막으면서 이 시각 현재 3:1로 리드하고 있습니다.
대구에서는 SK와 삼성이 만났는데요.
어제의 패배를 설욕할 듯합니다.
1회 김한수와 진갑용의 적시타로 두 점을 먼저 얻은 삼성은 5회 심정수의 솔로홈런과 상대 실책 등을 묶어 SK에 6:1로 앞서 있습니다.
수원에서는 최근 3연패에 빠졌던 한화의 불방망이타선이 부활했습니다.
특히 고지행은 3회 동점 투런홈런을 포함해 2타수 2안타, 4타점의 맹활약으로 위기에 빠진 팀을 구했습니다.
7회 현재 9:6으로 한화가 앞서 있습니다.
광주에서는 LG가 기아에 5:0으로 앞서 있고 기아는 7연패 위기에 놓였습니다.
KBS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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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 타선 집중력 빛났다
    • 입력 2005-04-16 21:20:54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삼성파브 프로야구 오늘은 선두 두산과 6위 롯데의 경기가 펼쳐지고 있는 잠실로 가보겠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정화 기자. ⊙기자: 이정화입니다. ⊙앵커: 오늘은 롯데 타선이 집중력을 보이고 있네요. ⊙기자: 그렇습니다. 어제 9안타를 치고도 단 한점을 못 냈던 타선이 오늘은 4안타로 벌써 석 점을 만들어냈습니다. 주인공은 최준석인데요. 두산 선발로 나온 신인 김명제를 상대로 3회 투런홈런을 뽑아내며 공격의 물꼬를 텄습니다. 이후 4회 이원석의 적시타로 한 점을 추가한 롯데는 선발 장원준이 팀타율 1위인 두산 타선을 한 점으로 막으면서 이 시각 현재 3:1로 리드하고 있습니다. 대구에서는 SK와 삼성이 만났는데요. 어제의 패배를 설욕할 듯합니다. 1회 김한수와 진갑용의 적시타로 두 점을 먼저 얻은 삼성은 5회 심정수의 솔로홈런과 상대 실책 등을 묶어 SK에 6:1로 앞서 있습니다. 수원에서는 최근 3연패에 빠졌던 한화의 불방망이타선이 부활했습니다. 특히 고지행은 3회 동점 투런홈런을 포함해 2타수 2안타, 4타점의 맹활약으로 위기에 빠진 팀을 구했습니다. 7회 현재 9:6으로 한화가 앞서 있습니다. 광주에서는 LG가 기아에 5:0으로 앞서 있고 기아는 7연패 위기에 놓였습니다. KBS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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