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뉴스]“압구정 현대 아파트 재건축 조사” 外 4건
입력 2005.05.02 (22:02)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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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요 단신입니다.
건설교통부는 초고층 아파트 재건축을 추진하면서 집값이 크게 오른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아파트의 시공사와 설계업체, 부동산 중개업자를 내일부터 소환 조사해 시장교란 등 위법 혐의가 드러나면 처벌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건교부는 현대아파트 외에도 잠원동과 압구정동 일대의 충층 아파트 단지 가운데 재건축 의사를 밝힌 아파트에 대해서도 차례로 위법 여부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민주노총 산하 건설운송노조 덤프연대가 무기한 파업에 돌입한 가운데 노조원 1000여 명이 오늘 과천 정부청사 앞에 모여 부당한 과적단속 철폐와 유가 보조비 지급을 요구했습니다.
부산항운노조에 이어 두번째로 큰 인천항운노조가 오늘 임시대의원대회를 열어 독점노무공급권을 폐지하고 하역회사가 노무공급권을 직접 담당하는 내용의 노사정 협의에 응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오늘 오후 고려대에서 열렸던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명예박사학위 수여식이 학생들의 반대시위로 파행 속에 진행됐습니다.
고려대 총학생회 소속 학생 100여 명은 학위수여식이 열린 인천기념관 앞에서 삼성의 노조탄압을 비난하며 이 회장 일행의 행사장 입장을 막아 수행원들과 격렬한 몸싸움이 벌어졌으며 이 회장은 3층 재단 이사장실에서 약식으로 학위를 수여받고 시위학생들을 피해 학교를 빠져나갔습니다.
건설교통부는 용인시 기흥읍 영덕리에서 서울 헌릉로까지 연결하는 연장 22.9km의 서울-용인간 고속도로를 이달 안에 착공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
건설교통부는 초고층 아파트 재건축을 추진하면서 집값이 크게 오른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아파트의 시공사와 설계업체, 부동산 중개업자를 내일부터 소환 조사해 시장교란 등 위법 혐의가 드러나면 처벌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건교부는 현대아파트 외에도 잠원동과 압구정동 일대의 충층 아파트 단지 가운데 재건축 의사를 밝힌 아파트에 대해서도 차례로 위법 여부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민주노총 산하 건설운송노조 덤프연대가 무기한 파업에 돌입한 가운데 노조원 1000여 명이 오늘 과천 정부청사 앞에 모여 부당한 과적단속 철폐와 유가 보조비 지급을 요구했습니다.
부산항운노조에 이어 두번째로 큰 인천항운노조가 오늘 임시대의원대회를 열어 독점노무공급권을 폐지하고 하역회사가 노무공급권을 직접 담당하는 내용의 노사정 협의에 응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오늘 오후 고려대에서 열렸던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명예박사학위 수여식이 학생들의 반대시위로 파행 속에 진행됐습니다.
고려대 총학생회 소속 학생 100여 명은 학위수여식이 열린 인천기념관 앞에서 삼성의 노조탄압을 비난하며 이 회장 일행의 행사장 입장을 막아 수행원들과 격렬한 몸싸움이 벌어졌으며 이 회장은 3층 재단 이사장실에서 약식으로 학위를 수여받고 시위학생들을 피해 학교를 빠져나갔습니다.
건설교통부는 용인시 기흥읍 영덕리에서 서울 헌릉로까지 연결하는 연장 22.9km의 서울-용인간 고속도로를 이달 안에 착공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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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추린뉴스]“압구정 현대 아파트 재건축 조사” 外 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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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5-05-02 21:40:59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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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요 단신입니다.
건설교통부는 초고층 아파트 재건축을 추진하면서 집값이 크게 오른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아파트의 시공사와 설계업체, 부동산 중개업자를 내일부터 소환 조사해 시장교란 등 위법 혐의가 드러나면 처벌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건교부는 현대아파트 외에도 잠원동과 압구정동 일대의 충층 아파트 단지 가운데 재건축 의사를 밝힌 아파트에 대해서도 차례로 위법 여부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민주노총 산하 건설운송노조 덤프연대가 무기한 파업에 돌입한 가운데 노조원 1000여 명이 오늘 과천 정부청사 앞에 모여 부당한 과적단속 철폐와 유가 보조비 지급을 요구했습니다.
부산항운노조에 이어 두번째로 큰 인천항운노조가 오늘 임시대의원대회를 열어 독점노무공급권을 폐지하고 하역회사가 노무공급권을 직접 담당하는 내용의 노사정 협의에 응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오늘 오후 고려대에서 열렸던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명예박사학위 수여식이 학생들의 반대시위로 파행 속에 진행됐습니다.
고려대 총학생회 소속 학생 100여 명은 학위수여식이 열린 인천기념관 앞에서 삼성의 노조탄압을 비난하며 이 회장 일행의 행사장 입장을 막아 수행원들과 격렬한 몸싸움이 벌어졌으며 이 회장은 3층 재단 이사장실에서 약식으로 학위를 수여받고 시위학생들을 피해 학교를 빠져나갔습니다.
건설교통부는 용인시 기흥읍 영덕리에서 서울 헌릉로까지 연결하는 연장 22.9km의 서울-용인간 고속도로를 이달 안에 착공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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