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은, 세계 탁구 단식 4강 진출
입력 2005.05.05 (21:58)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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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동료 선수들이 모두 탈락한 가운데 외롭게 투혼을 발휘하고 있는 오상은이 남자단식 4강에 진출하며 정상 고지에 한발 더 다가섰습니다.
상하이에서 박현철 기자입니다.
⊙기자: 노메달 위기에 빠진 우리 선수단에 희망을 안겨준 값진 승리였습니다.
세계 랭킹 21위 오상은과 세계 22위 피터 칼슨의 단식 8강전.
오상은은 고비 때마다 백핸드푸시와 포핸드드라이브가 위력을 발휘해 칼슨을 4:2로 물리치고 준결승에 올랐습니다.
⊙오상은(탁구 대표): 첫 게임이 일단 제일 고비라고 생각했었거든요, 그 고비 어렵게어렵게 잘 넘어가면서 지금 이렇게 플레이가 제가 마음먹은 대로 잘 됐던 것 같습니다.
⊙기자: 오상은은 세계 최강 중국의 왕리친과 결승 티켓을 다툽니다.
객관적인 전력에서는 열세지만 8강전에서 유럽챔피언 삼소노프를 꺾는 등 상승세를 타고 있어 팽팽한 승부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상하이에서 KBS뉴스 박현철입니다.
상하이에서 박현철 기자입니다.
⊙기자: 노메달 위기에 빠진 우리 선수단에 희망을 안겨준 값진 승리였습니다.
세계 랭킹 21위 오상은과 세계 22위 피터 칼슨의 단식 8강전.
오상은은 고비 때마다 백핸드푸시와 포핸드드라이브가 위력을 발휘해 칼슨을 4:2로 물리치고 준결승에 올랐습니다.
⊙오상은(탁구 대표): 첫 게임이 일단 제일 고비라고 생각했었거든요, 그 고비 어렵게어렵게 잘 넘어가면서 지금 이렇게 플레이가 제가 마음먹은 대로 잘 됐던 것 같습니다.
⊙기자: 오상은은 세계 최강 중국의 왕리친과 결승 티켓을 다툽니다.
객관적인 전력에서는 열세지만 8강전에서 유럽챔피언 삼소노프를 꺾는 등 상승세를 타고 있어 팽팽한 승부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상하이에서 KBS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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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상은, 세계 탁구 단식 4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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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5-05-05 21:51:16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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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동료 선수들이 모두 탈락한 가운데 외롭게 투혼을 발휘하고 있는 오상은이 남자단식 4강에 진출하며 정상 고지에 한발 더 다가섰습니다.
상하이에서 박현철 기자입니다.
⊙기자: 노메달 위기에 빠진 우리 선수단에 희망을 안겨준 값진 승리였습니다.
세계 랭킹 21위 오상은과 세계 22위 피터 칼슨의 단식 8강전.
오상은은 고비 때마다 백핸드푸시와 포핸드드라이브가 위력을 발휘해 칼슨을 4:2로 물리치고 준결승에 올랐습니다.
⊙오상은(탁구 대표): 첫 게임이 일단 제일 고비라고 생각했었거든요, 그 고비 어렵게어렵게 잘 넘어가면서 지금 이렇게 플레이가 제가 마음먹은 대로 잘 됐던 것 같습니다.
⊙기자: 오상은은 세계 최강 중국의 왕리친과 결승 티켓을 다툽니다.
객관적인 전력에서는 열세지만 8강전에서 유럽챔피언 삼소노프를 꺾는 등 상승세를 타고 있어 팽팽한 승부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상하이에서 KBS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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