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요즘 프로야구 치열한 순위경쟁뿐만 아니라 구단마다 팬들의 발길을 잡기 위한 색다른 홍보전쟁으로 초반 흥행에서 성공을 거두고 있습니다.
이정화 기자입니다.
⊙기자: 경기 일정을 알리기 위해 올해 처음 지하철역에 설치된 LG 홍보 영상입니다.
야구장 생각이 절로 날 법한 화려한 동영상은 영화관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영화시사회는 물론 록공연도 덤으로 볼 수 있는 색다른 마케팅 덕에 LG는 경기당 평균 관중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이일재(LG야구단 마케팅팀장): 저희가 발품을 팔아서라도 다니면서 한 분이라도 더 야구장으로 모실 수 있게 가서 안내하는 역할을 하고 그렇게 노력을 당연히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기자: 지역연고의식을 높이기 위한 신선한 마케팅도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삼성은 홈팬들을 위한 각종 이벤트데이를 마련했고 롯데는 일요일 홈유니폼을 별도제작했습니다.
SK는 야구 도입 100주년을 맞아 40년대 인천군 유니폼을 복원 제작한 복고풍 유니폼을 다음달 홈경기에 처음으로 선보입니다.
⊙류선규(SK야구단 마케팅팀): 미국이나 일본이나 이런 경우 옛날 유니폼을, 올드 유니폼을 갖고 경기를 뛰면 팬들의 반응도 상당히 좋은 것으로 보고 벤치마킹해서...
⊙기자: 이 같은 노력으로 올 시즌 전체 관중은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34%나 증가했습니다.
박진감 넘치는 경기만큼이나 치열한 구단들의 이색 홍보전쟁.
프로야구 초반 흥행이 탄력을 받고 있습니다.
KBS뉴스 이정화입니다.
이정화 기자입니다.
⊙기자: 경기 일정을 알리기 위해 올해 처음 지하철역에 설치된 LG 홍보 영상입니다.
야구장 생각이 절로 날 법한 화려한 동영상은 영화관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영화시사회는 물론 록공연도 덤으로 볼 수 있는 색다른 마케팅 덕에 LG는 경기당 평균 관중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이일재(LG야구단 마케팅팀장): 저희가 발품을 팔아서라도 다니면서 한 분이라도 더 야구장으로 모실 수 있게 가서 안내하는 역할을 하고 그렇게 노력을 당연히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기자: 지역연고의식을 높이기 위한 신선한 마케팅도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삼성은 홈팬들을 위한 각종 이벤트데이를 마련했고 롯데는 일요일 홈유니폼을 별도제작했습니다.
SK는 야구 도입 100주년을 맞아 40년대 인천군 유니폼을 복원 제작한 복고풍 유니폼을 다음달 홈경기에 처음으로 선보입니다.
⊙류선규(SK야구단 마케팅팀): 미국이나 일본이나 이런 경우 옛날 유니폼을, 올드 유니폼을 갖고 경기를 뛰면 팬들의 반응도 상당히 좋은 것으로 보고 벤치마킹해서...
⊙기자: 이 같은 노력으로 올 시즌 전체 관중은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34%나 증가했습니다.
박진감 넘치는 경기만큼이나 치열한 구단들의 이색 홍보전쟁.
프로야구 초반 흥행이 탄력을 받고 있습니다.
KBS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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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야구, 팬들을 잡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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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5-05-06 21:49:02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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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요즘 프로야구 치열한 순위경쟁뿐만 아니라 구단마다 팬들의 발길을 잡기 위한 색다른 홍보전쟁으로 초반 흥행에서 성공을 거두고 있습니다.
이정화 기자입니다.
⊙기자: 경기 일정을 알리기 위해 올해 처음 지하철역에 설치된 LG 홍보 영상입니다.
야구장 생각이 절로 날 법한 화려한 동영상은 영화관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영화시사회는 물론 록공연도 덤으로 볼 수 있는 색다른 마케팅 덕에 LG는 경기당 평균 관중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이일재(LG야구단 마케팅팀장): 저희가 발품을 팔아서라도 다니면서 한 분이라도 더 야구장으로 모실 수 있게 가서 안내하는 역할을 하고 그렇게 노력을 당연히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기자: 지역연고의식을 높이기 위한 신선한 마케팅도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삼성은 홈팬들을 위한 각종 이벤트데이를 마련했고 롯데는 일요일 홈유니폼을 별도제작했습니다.
SK는 야구 도입 100주년을 맞아 40년대 인천군 유니폼을 복원 제작한 복고풍 유니폼을 다음달 홈경기에 처음으로 선보입니다.
⊙류선규(SK야구단 마케팅팀): 미국이나 일본이나 이런 경우 옛날 유니폼을, 올드 유니폼을 갖고 경기를 뛰면 팬들의 반응도 상당히 좋은 것으로 보고 벤치마킹해서...
⊙기자: 이 같은 노력으로 올 시즌 전체 관중은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34%나 증가했습니다.
박진감 넘치는 경기만큼이나 치열한 구단들의 이색 홍보전쟁.
프로야구 초반 흥행이 탄력을 받고 있습니다.
KBS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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