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경남] 박완수 경남지사 “이달 행정통합 추진팀 발족” 외
입력 2023.01.10 (19:42)
수정 2023.01.10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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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지사가 오늘(10일)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이달 안에 경남·부산 행정통합추진팀을 발족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 지사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수시로 논의하고 있다며, 경남도민과 부산시민의 의견을 수렴해 통합 로드맵을 만들겠다고 했습니다.
또, 부채 감소와 가덕신공항, 의과대학 신설에 대한 방안과 의지를 밝히고, 경남도정 방향을 설명했습니다.
‘국가보안법 위반’ 압수수색 2명 추가…수사 확대
경찰과 국가정보원이 국가보안법 관련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국가보안법폐지 경남대책위원회는 공안당국이 지난해 12월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진보당 제주도당 현직 간부와 농민단체 관계자를 압수수색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과 국정원은 앞서 지난해 11월에도 창원 등 전국 4개 지역에서 7명을 압수수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1,719명 불법파견’ 카젬 전 한국지엠 사장 유죄
인천지방법원은 파견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카허 카젬 전 한국지엠 사장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하청업체 소속 노동자가 한국지엠 사업에 실질적으로 편입됐다며 불법 파견 혐의를 유죄로 판단했습니다.
앞서 검찰은 창원공장 774명 등 하청업체 노동자 1,700여 명을 자동차 생산 공정에 투입한 혐의로 카허 카젬 전 사장 등을 기소했습니다.
경남선관위, 조합장선거 기부행위 등 7건 적발
경상남도선거관리위원회가 오는 3월 8일 치러지는 동시 조합장선거와 관련해 지금까지 선거법 위반 7건을 적발하고, 이 가운데 기부행위 2건을 고발 조치했습니다.
경남선관위는 이번 설을 앞뒤로 향응과 금품 제공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입니다.
오는 3월 8일 경남에서는 농협과 축협, 수협, 산림조합 등 모두 170곳에서 조합장 선거가 치러집니다.
경남경찰청 ‘총경 승진자’ 5명…역대 최다
경남경찰에서 지금까지 가장 많은 5명의 총경 승진자가 나왔습니다.
경찰청이 오늘(10일) 총경 승진 예정자 135명의 명단을 발표한 가운데, 지역별로는 서울청 총경 예정자가 36명으로 가장 많고, 본청 24명, 경기남부청 11명, 경남 5명 등입니다.
이는 행정안전부의 복수직급제 도입으로 인사 폭이 크게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
박 지사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수시로 논의하고 있다며, 경남도민과 부산시민의 의견을 수렴해 통합 로드맵을 만들겠다고 했습니다.
또, 부채 감소와 가덕신공항, 의과대학 신설에 대한 방안과 의지를 밝히고, 경남도정 방향을 설명했습니다.
‘국가보안법 위반’ 압수수색 2명 추가…수사 확대
경찰과 국가정보원이 국가보안법 관련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국가보안법폐지 경남대책위원회는 공안당국이 지난해 12월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진보당 제주도당 현직 간부와 농민단체 관계자를 압수수색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과 국정원은 앞서 지난해 11월에도 창원 등 전국 4개 지역에서 7명을 압수수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1,719명 불법파견’ 카젬 전 한국지엠 사장 유죄
인천지방법원은 파견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카허 카젬 전 한국지엠 사장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하청업체 소속 노동자가 한국지엠 사업에 실질적으로 편입됐다며 불법 파견 혐의를 유죄로 판단했습니다.
앞서 검찰은 창원공장 774명 등 하청업체 노동자 1,700여 명을 자동차 생산 공정에 투입한 혐의로 카허 카젬 전 사장 등을 기소했습니다.
경남선관위, 조합장선거 기부행위 등 7건 적발
경상남도선거관리위원회가 오는 3월 8일 치러지는 동시 조합장선거와 관련해 지금까지 선거법 위반 7건을 적발하고, 이 가운데 기부행위 2건을 고발 조치했습니다.
경남선관위는 이번 설을 앞뒤로 향응과 금품 제공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입니다.
오는 3월 8일 경남에서는 농협과 축협, 수협, 산림조합 등 모두 170곳에서 조합장 선거가 치러집니다.
경남경찰청 ‘총경 승진자’ 5명…역대 최다
경남경찰에서 지금까지 가장 많은 5명의 총경 승진자가 나왔습니다.
경찰청이 오늘(10일) 총경 승진 예정자 135명의 명단을 발표한 가운데, 지역별로는 서울청 총경 예정자가 36명으로 가장 많고, 본청 24명, 경기남부청 11명, 경남 5명 등입니다.
이는 행정안전부의 복수직급제 도입으로 인사 폭이 크게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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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1-10 19:42:46
- 수정2023-01-10 20:00:11
박완수 경남지사가 오늘(10일)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이달 안에 경남·부산 행정통합추진팀을 발족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 지사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수시로 논의하고 있다며, 경남도민과 부산시민의 의견을 수렴해 통합 로드맵을 만들겠다고 했습니다.
또, 부채 감소와 가덕신공항, 의과대학 신설에 대한 방안과 의지를 밝히고, 경남도정 방향을 설명했습니다.
‘국가보안법 위반’ 압수수색 2명 추가…수사 확대
경찰과 국가정보원이 국가보안법 관련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국가보안법폐지 경남대책위원회는 공안당국이 지난해 12월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진보당 제주도당 현직 간부와 농민단체 관계자를 압수수색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과 국정원은 앞서 지난해 11월에도 창원 등 전국 4개 지역에서 7명을 압수수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1,719명 불법파견’ 카젬 전 한국지엠 사장 유죄
인천지방법원은 파견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카허 카젬 전 한국지엠 사장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하청업체 소속 노동자가 한국지엠 사업에 실질적으로 편입됐다며 불법 파견 혐의를 유죄로 판단했습니다.
앞서 검찰은 창원공장 774명 등 하청업체 노동자 1,700여 명을 자동차 생산 공정에 투입한 혐의로 카허 카젬 전 사장 등을 기소했습니다.
경남선관위, 조합장선거 기부행위 등 7건 적발
경상남도선거관리위원회가 오는 3월 8일 치러지는 동시 조합장선거와 관련해 지금까지 선거법 위반 7건을 적발하고, 이 가운데 기부행위 2건을 고발 조치했습니다.
경남선관위는 이번 설을 앞뒤로 향응과 금품 제공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입니다.
오는 3월 8일 경남에서는 농협과 축협, 수협, 산림조합 등 모두 170곳에서 조합장 선거가 치러집니다.
경남경찰청 ‘총경 승진자’ 5명…역대 최다
경남경찰에서 지금까지 가장 많은 5명의 총경 승진자가 나왔습니다.
경찰청이 오늘(10일) 총경 승진 예정자 135명의 명단을 발표한 가운데, 지역별로는 서울청 총경 예정자가 36명으로 가장 많고, 본청 24명, 경기남부청 11명, 경남 5명 등입니다.
이는 행정안전부의 복수직급제 도입으로 인사 폭이 크게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
박 지사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수시로 논의하고 있다며, 경남도민과 부산시민의 의견을 수렴해 통합 로드맵을 만들겠다고 했습니다.
또, 부채 감소와 가덕신공항, 의과대학 신설에 대한 방안과 의지를 밝히고, 경남도정 방향을 설명했습니다.
‘국가보안법 위반’ 압수수색 2명 추가…수사 확대
경찰과 국가정보원이 국가보안법 관련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국가보안법폐지 경남대책위원회는 공안당국이 지난해 12월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진보당 제주도당 현직 간부와 농민단체 관계자를 압수수색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과 국정원은 앞서 지난해 11월에도 창원 등 전국 4개 지역에서 7명을 압수수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1,719명 불법파견’ 카젬 전 한국지엠 사장 유죄
인천지방법원은 파견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카허 카젬 전 한국지엠 사장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하청업체 소속 노동자가 한국지엠 사업에 실질적으로 편입됐다며 불법 파견 혐의를 유죄로 판단했습니다.
앞서 검찰은 창원공장 774명 등 하청업체 노동자 1,700여 명을 자동차 생산 공정에 투입한 혐의로 카허 카젬 전 사장 등을 기소했습니다.
경남선관위, 조합장선거 기부행위 등 7건 적발
경상남도선거관리위원회가 오는 3월 8일 치러지는 동시 조합장선거와 관련해 지금까지 선거법 위반 7건을 적발하고, 이 가운데 기부행위 2건을 고발 조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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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월 8일 경남에서는 농협과 축협, 수협, 산림조합 등 모두 170곳에서 조합장 선거가 치러집니다.
경남경찰청 ‘총경 승진자’ 5명…역대 최다
경남경찰에서 지금까지 가장 많은 5명의 총경 승진자가 나왔습니다.
경찰청이 오늘(10일) 총경 승진 예정자 135명의 명단을 발표한 가운데, 지역별로는 서울청 총경 예정자가 36명으로 가장 많고, 본청 24명, 경기남부청 11명, 경남 5명 등입니다.
이는 행정안전부의 복수직급제 도입으로 인사 폭이 크게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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