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피아노·성악…클래식 음악계 ‘황제’들 내한

입력 2023.01.11 (06:48) 수정 2023.01.11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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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클래식 음악계에 '황제'란 수식어를 얻은 이가 과연 몇 명이나 될까요.

그런데 최근 서로 다른 장르의 클래식 황제들이 잇달아 한국행을 발표해 공연계도 무척 기대하고 있습니다.

피아노의 황제란 별명을 가진 이탈리아 피아니스트 '마우리치오 폴리니'!

1942년생인 그는 지난해 한 차례 내한 공연을 발표했다 건강 문제로 취소한 바 있는데요.

다행히 지금은 건강을 회복해 오는 4월 18일과 23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첫 번째 내한 리사이틀을 열기로 했습니다.

또 이보다 가까운 다음 달엔 일명 '고음의 황제'가 한국 무대에 오릅니다.

역시나 첫 내한을 앞둔 이탈리아 성악가 '후안 디에고 플로레스'가 그 주인공인데요.

플로레스는 오페라의 고난도 창법 중 하나인 '벨칸토' 계승자이자 세계적인 테너 루치아노 파바로티의 후계자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지금까지 문화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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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1-11 06:4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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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클래식 음악계에 '황제'란 수식어를 얻은 이가 과연 몇 명이나 될까요.

그런데 최근 서로 다른 장르의 클래식 황제들이 잇달아 한국행을 발표해 공연계도 무척 기대하고 있습니다.

피아노의 황제란 별명을 가진 이탈리아 피아니스트 '마우리치오 폴리니'!

1942년생인 그는 지난해 한 차례 내한 공연을 발표했다 건강 문제로 취소한 바 있는데요.

다행히 지금은 건강을 회복해 오는 4월 18일과 23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첫 번째 내한 리사이틀을 열기로 했습니다.

또 이보다 가까운 다음 달엔 일명 '고음의 황제'가 한국 무대에 오릅니다.

역시나 첫 내한을 앞둔 이탈리아 성악가 '후안 디에고 플로레스'가 그 주인공인데요.

플로레스는 오페라의 고난도 창법 중 하나인 '벨칸토' 계승자이자 세계적인 테너 루치아노 파바로티의 후계자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지금까지 문화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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