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최근 롯데팬들 사이에서는 뉴욕 양키스의 구원투수 리베라의 이름을 따서 노베라라고 불리는 선수가 있습니다.
바로 전 구단을 상대로 세이브를 기록한 롯데 특급마무리 노장진 투수입니다.
이정화 기자입니다.
⊙기자: 한 점차 살얼음판 리드.
한 방이면 역전도 가능한 8회 2사, 1, 2루상황.
등판이 곧 경기 종료를 의미하는 이른바 노장진 타임이 시작됩니다.
현재 14세이브로 이 부문 단독 1위, 구원실패가 단 한 번도 없어 그의 등판은 곧 승리의 보증수표입니다.
올 시즌 롯데가 한 점차 승부에서 8승 2패를 거둔 것도 노장진이 있기에 가능했습니다.
⊙손민한(롯데 투수): 모든 선수들이 일단 장진이가 올라가면 항상 이긴다는 믿음을 강하게 가지고 있기 때문에...
⊙기자: 타자들이 알고도 못 친다는 묵직한 돌직구로 세 타자 중 두 명은 삼진.
과거 선동렬을 비롯해 메이저리그 투수도 갖지 못한 기록입니다.
특히 홈런이 없고 볼넷도 고작 2개뿐이어서 내용면에서 최고라는 평가입니다.
⊙노장진(롯데 투수): 타이틀이 하나도 없어서 따고 싶은 게 첫째 목표고요 팀이 4강에 들어서...
⊙기자: 프로 13년차에 한 번도 최고에 올라 본 적이 없다는 작은 거인.
이제 승리를 의심치 않는 롯데의 수호신으로 우뚝 섰습니다.
KBS뉴스 이정화입니다.
바로 전 구단을 상대로 세이브를 기록한 롯데 특급마무리 노장진 투수입니다.
이정화 기자입니다.
⊙기자: 한 점차 살얼음판 리드.
한 방이면 역전도 가능한 8회 2사, 1, 2루상황.
등판이 곧 경기 종료를 의미하는 이른바 노장진 타임이 시작됩니다.
현재 14세이브로 이 부문 단독 1위, 구원실패가 단 한 번도 없어 그의 등판은 곧 승리의 보증수표입니다.
올 시즌 롯데가 한 점차 승부에서 8승 2패를 거둔 것도 노장진이 있기에 가능했습니다.
⊙손민한(롯데 투수): 모든 선수들이 일단 장진이가 올라가면 항상 이긴다는 믿음을 강하게 가지고 있기 때문에...
⊙기자: 타자들이 알고도 못 친다는 묵직한 돌직구로 세 타자 중 두 명은 삼진.
과거 선동렬을 비롯해 메이저리그 투수도 갖지 못한 기록입니다.
특히 홈런이 없고 볼넷도 고작 2개뿐이어서 내용면에서 최고라는 평가입니다.
⊙노장진(롯데 투수): 타이틀이 하나도 없어서 따고 싶은 게 첫째 목표고요 팀이 4강에 들어서...
⊙기자: 프로 13년차에 한 번도 최고에 올라 본 적이 없다는 작은 거인.
이제 승리를 의심치 않는 롯데의 수호신으로 우뚝 섰습니다.
KBS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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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의 리베라’ 노장진
-
- 입력 2005-05-18 21:50:45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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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롯데팬들 사이에서는 뉴욕 양키스의 구원투수 리베라의 이름을 따서 노베라라고 불리는 선수가 있습니다.
바로 전 구단을 상대로 세이브를 기록한 롯데 특급마무리 노장진 투수입니다.
이정화 기자입니다.
⊙기자: 한 점차 살얼음판 리드.
한 방이면 역전도 가능한 8회 2사, 1, 2루상황.
등판이 곧 경기 종료를 의미하는 이른바 노장진 타임이 시작됩니다.
현재 14세이브로 이 부문 단독 1위, 구원실패가 단 한 번도 없어 그의 등판은 곧 승리의 보증수표입니다.
올 시즌 롯데가 한 점차 승부에서 8승 2패를 거둔 것도 노장진이 있기에 가능했습니다.
⊙손민한(롯데 투수): 모든 선수들이 일단 장진이가 올라가면 항상 이긴다는 믿음을 강하게 가지고 있기 때문에...
⊙기자: 타자들이 알고도 못 친다는 묵직한 돌직구로 세 타자 중 두 명은 삼진.
과거 선동렬을 비롯해 메이저리그 투수도 갖지 못한 기록입니다.
특히 홈런이 없고 볼넷도 고작 2개뿐이어서 내용면에서 최고라는 평가입니다.
⊙노장진(롯데 투수): 타이틀이 하나도 없어서 따고 싶은 게 첫째 목표고요 팀이 4강에 들어서...
⊙기자: 프로 13년차에 한 번도 최고에 올라 본 적이 없다는 작은 거인.
이제 승리를 의심치 않는 롯데의 수호신으로 우뚝 섰습니다.
KBS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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