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뉴스]“경영·금융 등도 전문대학원 도입” 外 4건

입력 2005.05.19 (21:58)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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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요 단신입니다.
김진표 교육부총리는 이르면 내년부터 경영, 금융, 물류분야에서도 전문대학원을 도입하고 미래 유망산업을 이끌어갈 핵심 연구인력을 연간 2만명 양성한다는 내용의 국가인적자원 개발방안을 노무현 대통령에게 보고했습니다.
지난 2002년 대선 때 이른바 병풍의혹을 제기했던 김대업 씨의 명의로 된 사과상자가 오늘 한나라당에 택배편으로 전달됐습니다.
5kg 사과상자 한쪽면에는 박근혜 대표와 김무성 사무총장 등의 수신인이 적혀 있었고 사과상자 위쪽에는 사과받기를 간절하게 원하니 사과를 받으시오라고 적은 A4용지가 붙어 있었으며 한나라당은 수신을 거부했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외사과는 사용이 금지된 농약이 다량 남아 있는 중국산 장뇌삼을 최고 300만원까지 받고 국내산으로 속여 팔아 수억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건강식품유통업자 52살 서 모씨와 판매원 47살 강 모씨를 구속하고 판매원 38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독립기념관은 고대 일본이 한반도 남부지방을 점령해 조공을 받았고 신라왕이 일본에 항복했다는 내용의 왜곡된 내용을 담은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에 발행한 근대역사교과서 100여 점을 최근 입수해 공개했습니다.
법무부는 오늘 서울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김승규 장관과 교정공무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3회 교정대상시상식을 열었습니다.
오늘 시상식에서는 대전교도소 이정옥 교위가 출소자들을 대상으로 한 봉사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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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뉴스]“경영·금융 등도 전문대학원 도입” 外 4건
    • 입력 2005-05-19 21:42:15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주요 단신입니다. 김진표 교육부총리는 이르면 내년부터 경영, 금융, 물류분야에서도 전문대학원을 도입하고 미래 유망산업을 이끌어갈 핵심 연구인력을 연간 2만명 양성한다는 내용의 국가인적자원 개발방안을 노무현 대통령에게 보고했습니다. 지난 2002년 대선 때 이른바 병풍의혹을 제기했던 김대업 씨의 명의로 된 사과상자가 오늘 한나라당에 택배편으로 전달됐습니다. 5kg 사과상자 한쪽면에는 박근혜 대표와 김무성 사무총장 등의 수신인이 적혀 있었고 사과상자 위쪽에는 사과받기를 간절하게 원하니 사과를 받으시오라고 적은 A4용지가 붙어 있었으며 한나라당은 수신을 거부했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외사과는 사용이 금지된 농약이 다량 남아 있는 중국산 장뇌삼을 최고 300만원까지 받고 국내산으로 속여 팔아 수억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건강식품유통업자 52살 서 모씨와 판매원 47살 강 모씨를 구속하고 판매원 38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독립기념관은 고대 일본이 한반도 남부지방을 점령해 조공을 받았고 신라왕이 일본에 항복했다는 내용의 왜곡된 내용을 담은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에 발행한 근대역사교과서 100여 점을 최근 입수해 공개했습니다. 법무부는 오늘 서울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김승규 장관과 교정공무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3회 교정대상시상식을 열었습니다. 오늘 시상식에서는 대전교도소 이정옥 교위가 출소자들을 대상으로 한 봉사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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