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희주·박요셉 본프레레호 승선
입력 2005.05.19 (21:58)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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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수원의 곽희주와 광주의 박요셉이 마지막으로 본프레레호에 승선했습니다.
본프레레 감독은 젊은 수비수를 두 명 보강했지만 고질적인 수비불안을 해소할 수 있을지는 여전히 미지수입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기자: 몸을 사리지 않는 허슬플레이로 프로 입문 3년 만에 첫골을 기록한 곽희주.
올림픽대표와 국가대표를 지내며 탄탄한 수비력을 보여준 광주의 박요셉.
두 명의 젊은 수비수들이 원정 2연전을 앞두고 본프레레 감독의 부름을 받았습니다.
본프레레 감독은 오늘 코칭스태프회의를 통해 곽희주와 박요셉을 포함한 24명의 대표팀 명단을 최종 확정했습니다.
생애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단 곽희주는 184cm로 점프력과 1:1 대인마크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부상으로 하차한 유상철 대신 발탁된 박요셉은 중앙 수비와 수비형 미드필드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
⊙본프레레(축구대표팀 감독): 두 선수를 발탁한 이유는 수비수와 미드필더 역할도 할 수 있는 선수가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기자: 그러나 가능성 있는 젊은 수비수의 발탁이 코앞으로 다가온 원정 2연전의 수비불안을 해소할지는 미지수입니다.
가뜩이나 불안한 수비가 확실한 리더도 베테랑도 없이 독일행의 최대 고비를 무사히 넘을 수 있을까 우려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과연 젊은 피를 수혈한 본프레레 감독의 선택이 어떤 결과를 낳을지 지켜볼 일입니다.
KBS뉴스 이성훈입니다.
본프레레 감독은 젊은 수비수를 두 명 보강했지만 고질적인 수비불안을 해소할 수 있을지는 여전히 미지수입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기자: 몸을 사리지 않는 허슬플레이로 프로 입문 3년 만에 첫골을 기록한 곽희주.
올림픽대표와 국가대표를 지내며 탄탄한 수비력을 보여준 광주의 박요셉.
두 명의 젊은 수비수들이 원정 2연전을 앞두고 본프레레 감독의 부름을 받았습니다.
본프레레 감독은 오늘 코칭스태프회의를 통해 곽희주와 박요셉을 포함한 24명의 대표팀 명단을 최종 확정했습니다.
생애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단 곽희주는 184cm로 점프력과 1:1 대인마크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부상으로 하차한 유상철 대신 발탁된 박요셉은 중앙 수비와 수비형 미드필드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
⊙본프레레(축구대표팀 감독): 두 선수를 발탁한 이유는 수비수와 미드필더 역할도 할 수 있는 선수가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기자: 그러나 가능성 있는 젊은 수비수의 발탁이 코앞으로 다가온 원정 2연전의 수비불안을 해소할지는 미지수입니다.
가뜩이나 불안한 수비가 확실한 리더도 베테랑도 없이 독일행의 최대 고비를 무사히 넘을 수 있을까 우려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과연 젊은 피를 수혈한 본프레레 감독의 선택이 어떤 결과를 낳을지 지켜볼 일입니다.
KBS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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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곽희주·박요셉 본프레레호 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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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5-05-19 21:48:40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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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수원의 곽희주와 광주의 박요셉이 마지막으로 본프레레호에 승선했습니다.
본프레레 감독은 젊은 수비수를 두 명 보강했지만 고질적인 수비불안을 해소할 수 있을지는 여전히 미지수입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기자: 몸을 사리지 않는 허슬플레이로 프로 입문 3년 만에 첫골을 기록한 곽희주.
올림픽대표와 국가대표를 지내며 탄탄한 수비력을 보여준 광주의 박요셉.
두 명의 젊은 수비수들이 원정 2연전을 앞두고 본프레레 감독의 부름을 받았습니다.
본프레레 감독은 오늘 코칭스태프회의를 통해 곽희주와 박요셉을 포함한 24명의 대표팀 명단을 최종 확정했습니다.
생애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단 곽희주는 184cm로 점프력과 1:1 대인마크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부상으로 하차한 유상철 대신 발탁된 박요셉은 중앙 수비와 수비형 미드필드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
⊙본프레레(축구대표팀 감독): 두 선수를 발탁한 이유는 수비수와 미드필더 역할도 할 수 있는 선수가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기자: 그러나 가능성 있는 젊은 수비수의 발탁이 코앞으로 다가온 원정 2연전의 수비불안을 해소할지는 미지수입니다.
가뜩이나 불안한 수비가 확실한 리더도 베테랑도 없이 독일행의 최대 고비를 무사히 넘을 수 있을까 우려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과연 젊은 피를 수혈한 본프레레 감독의 선택이 어떤 결과를 낳을지 지켜볼 일입니다.
KBS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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