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구하려다 대학생 3명 익사

입력 2005.05.25 (22:05)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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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오후 1시쯤 충남 금산군 제원면 천내리 근처 금강 상류에서 물놀이를 하던 대전 모 대학 1학년 21살 김 모씨와 같은 과 24살 윤 모씨, 그리고 24살 이 모씨 등 3명이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경찰은 숨진 김 씨가 고기를 잡기 위해 투망을 던지던 중 깊이 2m의 물에 빠지자 나머지 두 명이 김 씨를 구하기 위해 강에 뛰어들었다가 함께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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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구 구하려다 대학생 3명 익사
    • 입력 2005-05-25 21:26:44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오늘 오후 1시쯤 충남 금산군 제원면 천내리 근처 금강 상류에서 물놀이를 하던 대전 모 대학 1학년 21살 김 모씨와 같은 과 24살 윤 모씨, 그리고 24살 이 모씨 등 3명이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경찰은 숨진 김 씨가 고기를 잡기 위해 투망을 던지던 중 깊이 2m의 물에 빠지자 나머지 두 명이 김 씨를 구하기 위해 강에 뛰어들었다가 함께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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