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뉴스]“영장 처분 軍 법무관 심사키로” 外 4건

⊙앵커: 주요 단신입니다.
정부와 열린우리당은 국방 관련 당정협의를 열어 앞으로 군인이 영창 처분을 받기 전에 인권담당 법무관이 적법성을 심사하도록 하고 영창처분을 받은 군인이 항고할 때는 영창을 즉각 정지하도록 군 징계제도를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올 하반기부터 은행들이 휴면예금을 자립으로 처리하기 전에 반드시 고객들에게 통보하도록 의무화하고 각 은행별로 휴면예금조회 시스템을 갖추도록 했다고 밝혔습니다.
건설교통부가 오는 11월 분양되는 판교 신도시 아파트는 인터넷으로만 청약이 가능하다고 밝힘에 따라 청약하려는 사람들은 사전에 청약통장을 가입한 은행을 방문해 전자공인인증서를 발급받아두어야 합니다.
대북지원 비료를 수송하기 위해 21년 만에 우리 항구에 들어온 북한 화물선 백두산호와 원산2호가 비료를 싣고 북한으로 출발했으며 여수항에서 비료 8000톤을 선적한 보통강호는 오늘 밤 늦게 출항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지난 23일 타계한 고 박성용 금호아시아나 명예회장에게 문화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금관문화훈장을 추서했습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