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영, 우등생 수영선수… 나는야 ‘1등 소녀’

입력 2005.05.30 (21:56) 수정 2018.08.29 (15: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꿈나무들의 잔치 충북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수영도 1등, 공부도 1등인 초등학생 선수가 있어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김도환 기자입니다.
⊙기자: 수영장에서는 힘차게 물살을 가르며 발군의 기량을 과시하고 경기장 밖에서는 학교수업을 따라가기 위해 틈틈이 공부를 하고.
전국소년체전에서 전교 1, 2등을 다투는 우등생 평영 꿈나무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임수영(김제중앙초등학교 6학년): 수학도 좋아하고 사회도 좋아해요.
과학도 좋아하고, 예체능도...
⊙기자: 김제중앙초등학교 6학년인 임수영은 평영 100m와 5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대회 2관왕에 올랐습니다.
1분 11초 48로 우승한 평영 100m 기록은 국가대표 선수와 견줄만한 놀라운 기량입니다.
수영과 공부, 두 가지가 모두 좋다는 임수영은 운동기계가 아닌 공부하는 학생 선수의 당찬 모습입니다.
⊙엄인희(김제중앙초등학교 감독): 공부도 잘 하고 수영도 잘 하고 있지만 저희 생각대로 수영이가 앞으로 좀더 노력해서 올림픽에 나가서 좋은 성적 거두었으면 좋겠습니다.
⊙기자: 공부와 운동을 병행하는 꿈나무들의 등장은 이번 전국소년체전을 더욱 빛내고 있습니다.
KBS뉴스 김도환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임수영, 우등생 수영선수… 나는야 ‘1등 소녀’
    • 입력 2005-05-30 21:51:11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꿈나무들의 잔치 충북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수영도 1등, 공부도 1등인 초등학생 선수가 있어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김도환 기자입니다. ⊙기자: 수영장에서는 힘차게 물살을 가르며 발군의 기량을 과시하고 경기장 밖에서는 학교수업을 따라가기 위해 틈틈이 공부를 하고. 전국소년체전에서 전교 1, 2등을 다투는 우등생 평영 꿈나무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임수영(김제중앙초등학교 6학년): 수학도 좋아하고 사회도 좋아해요. 과학도 좋아하고, 예체능도... ⊙기자: 김제중앙초등학교 6학년인 임수영은 평영 100m와 5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대회 2관왕에 올랐습니다. 1분 11초 48로 우승한 평영 100m 기록은 국가대표 선수와 견줄만한 놀라운 기량입니다. 수영과 공부, 두 가지가 모두 좋다는 임수영은 운동기계가 아닌 공부하는 학생 선수의 당찬 모습입니다. ⊙엄인희(김제중앙초등학교 감독): 공부도 잘 하고 수영도 잘 하고 있지만 저희 생각대로 수영이가 앞으로 좀더 노력해서 올림픽에 나가서 좋은 성적 거두었으면 좋겠습니다. ⊙기자: 공부와 운동을 병행하는 꿈나무들의 등장은 이번 전국소년체전을 더욱 빛내고 있습니다. KBS뉴스 김도환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