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행담도’ 현장조사
입력 2005.05.31 (21:57)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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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사건의 파장이 커지자 한나라당은 현장조사에 나서는 등 공세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도로공사와 개발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행담도 진입로의 특혜건설 의혹을 따졌습니다.
이석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행담도 개발현장을 둘러보는 한나라당 진상조사단의 관심은 역시 청와대의 조직적인 개입 여부입니다.
⊙안상수(한나라당 의원): S프로젝트, 이것을 실현시키기 위해서 무리하게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생긴 것인지 이것을 우리가 확인해 보고자 하는 겁니다.
⊙기자: 이 때문에 도로공사 진상조사 때는 사업추진상의 특혜 여부와 외압, 행담도 진입로 공사비 432억원을 전액 부담한 이유 등을 집중추궁했습니다.
⊙서병수(한나라당 의원): 기금을 이렇게 조달하는 것이 전부 정부 돈으로 국가의 혈세에 의해서 만들어진 자본금이다, 이런 이야기입니다.
⊙김태환(한나라당 의원): 투자를 하고 했어야 마땅할 텐데 이런 시설까지 해 주면서 10% 받았다...
⊙기자: 한나라당은 특히 행담도게이트의 배경에 동북아시대위원회 월권이 있었다면서 자문위원을 법으로 규제하기로 했습니다.
⊙맹형규(한나라당 의원): 1300억원씩 쓰더라도 이것이 국가기관을 제대로 돌리고 하면 좋은데 오히려 사람들을 김빠지게 하고 국가의 시스템을 망가뜨리고 하려는 이런 위원회는 둘 필요가 없다.
⊙기자: 책임과 규제는 없고 권한만 막강한 현 자문위원회의 새로운 설치 근거를 마련한 정부자문위원회 법안은 다음달 임시국회에 제출될 방침입니다.
KBS뉴스 이석재입니다.
오늘은 도로공사와 개발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행담도 진입로의 특혜건설 의혹을 따졌습니다.
이석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행담도 개발현장을 둘러보는 한나라당 진상조사단의 관심은 역시 청와대의 조직적인 개입 여부입니다.
⊙안상수(한나라당 의원): S프로젝트, 이것을 실현시키기 위해서 무리하게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생긴 것인지 이것을 우리가 확인해 보고자 하는 겁니다.
⊙기자: 이 때문에 도로공사 진상조사 때는 사업추진상의 특혜 여부와 외압, 행담도 진입로 공사비 432억원을 전액 부담한 이유 등을 집중추궁했습니다.
⊙서병수(한나라당 의원): 기금을 이렇게 조달하는 것이 전부 정부 돈으로 국가의 혈세에 의해서 만들어진 자본금이다, 이런 이야기입니다.
⊙김태환(한나라당 의원): 투자를 하고 했어야 마땅할 텐데 이런 시설까지 해 주면서 10% 받았다...
⊙기자: 한나라당은 특히 행담도게이트의 배경에 동북아시대위원회 월권이 있었다면서 자문위원을 법으로 규제하기로 했습니다.
⊙맹형규(한나라당 의원): 1300억원씩 쓰더라도 이것이 국가기관을 제대로 돌리고 하면 좋은데 오히려 사람들을 김빠지게 하고 국가의 시스템을 망가뜨리고 하려는 이런 위원회는 둘 필요가 없다.
⊙기자: 책임과 규제는 없고 권한만 막강한 현 자문위원회의 새로운 설치 근거를 마련한 정부자문위원회 법안은 다음달 임시국회에 제출될 방침입니다.
KBS뉴스 이석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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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나라, ‘행담도’ 현장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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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5-05-31 21:02:33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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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사건의 파장이 커지자 한나라당은 현장조사에 나서는 등 공세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도로공사와 개발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행담도 진입로의 특혜건설 의혹을 따졌습니다.
이석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행담도 개발현장을 둘러보는 한나라당 진상조사단의 관심은 역시 청와대의 조직적인 개입 여부입니다.
⊙안상수(한나라당 의원): S프로젝트, 이것을 실현시키기 위해서 무리하게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생긴 것인지 이것을 우리가 확인해 보고자 하는 겁니다.
⊙기자: 이 때문에 도로공사 진상조사 때는 사업추진상의 특혜 여부와 외압, 행담도 진입로 공사비 432억원을 전액 부담한 이유 등을 집중추궁했습니다.
⊙서병수(한나라당 의원): 기금을 이렇게 조달하는 것이 전부 정부 돈으로 국가의 혈세에 의해서 만들어진 자본금이다, 이런 이야기입니다.
⊙김태환(한나라당 의원): 투자를 하고 했어야 마땅할 텐데 이런 시설까지 해 주면서 10% 받았다...
⊙기자: 한나라당은 특히 행담도게이트의 배경에 동북아시대위원회 월권이 있었다면서 자문위원을 법으로 규제하기로 했습니다.
⊙맹형규(한나라당 의원): 1300억원씩 쓰더라도 이것이 국가기관을 제대로 돌리고 하면 좋은데 오히려 사람들을 김빠지게 하고 국가의 시스템을 망가뜨리고 하려는 이런 위원회는 둘 필요가 없다.
⊙기자: 책임과 규제는 없고 권한만 막강한 현 자문위원회의 새로운 설치 근거를 마련한 정부자문위원회 법안은 다음달 임시국회에 제출될 방침입니다.
KBS뉴스 이석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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