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앵커: 텍사스 레인저스의 박찬호 선수가 우리 시간으로 오늘 오전 캔자스시티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시즌 6승째를 거두면서 메이저리그 진출 12년 만에 통산 100승의 위업을 달성했습니다.
⊙앵커: 현 정권의 이른바 집권 3년차의 위기가 왔다는 주장이 제기되는 가운데 노무현 대통령은 한 한국 사회의 증오와 분노를 해소하는 것이 과제라고 밝혔습니다.
⊙앵커: 오늘 중부 내륙의 낮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올라간 가운데 전국 곳곳은 행락객들로 붐볐습니다.
강화와 문경에서는 익사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앵커: 경기도 이천에서 일어난 집단주사 부작용이 일반 항생제로 치료가 어려운 신종 종양인 것으로 드러난 가운데 안산에서도 같은 종양이 발생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앵커: 횡단보도에서 무단횡단하던 오토바이를 친 차량 운전자에 대해 교통신호를 지켰다면 배상책임이 없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습니다.
⊙앵커: 청계천에 흐를 한강물의 사용료를 두고 무료사용을 주장하는 서울시와 공익성이 있어 물값을 받겠다는 수자원공사와 맞서고 있습니다.
⊙앵커: 미국 연구진이 하루 10분에서 15분 정도 웃을 경우 1년이면 2kg의 체중감량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내놓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