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G8, 빈곤국 부채 탕감 外 2건
입력 2005.06.12 (21:33)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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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런던에 모인 G8 국가 재무장관들이 빈곤국들의 부채를 탕감해 주는 데 합의했습니다.
지구촌 소식, 정제혁 기자입니다.
⊙기자: 이틀 간의 회담 끝에 선진 8개국들이 아프리카와 남미의 빈곤국가 18곳이 차관 등을 통해 진 빚을 탕감해 주기로 했습니다.
국제통화기금과 세계은행 등에 진 빚 400억달러를 100% 받지 않는 방식입니다.
선진 8개국은 다음달로 예정된 스코틀랜드 정상회담에서 빈곤국들에 대한 지원확대와 무역장벽 철폐방안 등을 추가로 논의할 예정입니다.
레바논의 4단계 총선 일정 가운데 세번째 투표가 베카계곡 등 중동부지역에서 시작됐습니다.
오늘 투표가 치러지고 있는 베카계곡과 앞으로 4번째 투표가 예정돼 있는 북부지역의 경우 반시리아 정파가 의회에서 다수를 차지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가운 초여름 햇볕 속에 자전거를 탄 알몸의 남녀 시위대가 거리를 질주합니다.
지나친 자동차 운행에 대한 석유낭비를 줄이고 자전거타기를 생활화하자는 게 시위대의 주장입니다.
알몸의 자전거 시위대는 런던 하이드파크에서 출발해 10km 구간을 달린 뒤 해산했습니다.
KBS뉴스 정제혁입니다.
지구촌 소식, 정제혁 기자입니다.
⊙기자: 이틀 간의 회담 끝에 선진 8개국들이 아프리카와 남미의 빈곤국가 18곳이 차관 등을 통해 진 빚을 탕감해 주기로 했습니다.
국제통화기금과 세계은행 등에 진 빚 400억달러를 100% 받지 않는 방식입니다.
선진 8개국은 다음달로 예정된 스코틀랜드 정상회담에서 빈곤국들에 대한 지원확대와 무역장벽 철폐방안 등을 추가로 논의할 예정입니다.
레바논의 4단계 총선 일정 가운데 세번째 투표가 베카계곡 등 중동부지역에서 시작됐습니다.
오늘 투표가 치러지고 있는 베카계곡과 앞으로 4번째 투표가 예정돼 있는 북부지역의 경우 반시리아 정파가 의회에서 다수를 차지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가운 초여름 햇볕 속에 자전거를 탄 알몸의 남녀 시위대가 거리를 질주합니다.
지나친 자동차 운행에 대한 석유낭비를 줄이고 자전거타기를 생활화하자는 게 시위대의 주장입니다.
알몸의 자전거 시위대는 런던 하이드파크에서 출발해 10km 구간을 달린 뒤 해산했습니다.
KBS뉴스 정제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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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촌] G8, 빈곤국 부채 탕감 外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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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5-06-12 21:21:53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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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런던에 모인 G8 국가 재무장관들이 빈곤국들의 부채를 탕감해 주는 데 합의했습니다.
지구촌 소식, 정제혁 기자입니다.
⊙기자: 이틀 간의 회담 끝에 선진 8개국들이 아프리카와 남미의 빈곤국가 18곳이 차관 등을 통해 진 빚을 탕감해 주기로 했습니다.
국제통화기금과 세계은행 등에 진 빚 400억달러를 100% 받지 않는 방식입니다.
선진 8개국은 다음달로 예정된 스코틀랜드 정상회담에서 빈곤국들에 대한 지원확대와 무역장벽 철폐방안 등을 추가로 논의할 예정입니다.
레바논의 4단계 총선 일정 가운데 세번째 투표가 베카계곡 등 중동부지역에서 시작됐습니다.
오늘 투표가 치러지고 있는 베카계곡과 앞으로 4번째 투표가 예정돼 있는 북부지역의 경우 반시리아 정파가 의회에서 다수를 차지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가운 초여름 햇볕 속에 자전거를 탄 알몸의 남녀 시위대가 거리를 질주합니다.
지나친 자동차 운행에 대한 석유낭비를 줄이고 자전거타기를 생활화하자는 게 시위대의 주장입니다.
알몸의 자전거 시위대는 런던 하이드파크에서 출발해 10km 구간을 달린 뒤 해산했습니다.
KBS뉴스 정제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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