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롯데 숫자 ‘8’ 엇갈린 명암
입력 2005.06.12 (21:33)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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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파브 프로야구에서 롯데와 한화가 대조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롯데가 충격의 8연패에 빠질 때 한화는 8연승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김완수 기자입니다.
⊙기자: 1940년대에 전국을 호령한 인천 야구의 기상을 되살리기 위해 SK가 입은 옛 유니폼에 롯데는 초반부터 홀린 듯했습니다.
1회 투아웃을 잡고도 연속 3안타에 선취점을 내주더니 4회에는 김재현에게 홈런까지 허용했습니다.
믿었던 노장진까지 동원했지만 이진영의 쐐기 홈런을 맞고 무너져 8:2로 지며 8연패에 빠졌습니다.
SK는 홈에서 3연승을 거두며 5위 현대에 반게임차로 따라붙었습니다.
⊙김재현(SK): 롯데가 상당히 잘 해 주기 때문에 많은 관중들께서 구경을 하러 오셔서 상당히 좋은데 승부의 세계에서는 저희도 빨리빨리 이겨야 되니까...
⊙기자: 한화는 7회 극적인 역전극을 펼치며 8연승을 달렸습니다.
7회 대타 이도형이 동점홈런을 터뜨리고 김태균이 역전 적시타를 뽑아 LG를 7:0으로 꺾고 8연승의 고공행진을 이어갔습니다.
두산은 홍성흔의 맹활약으로 기아에 4:1로 승리를 거두었고 삼성은 현대를 4:3으로 물리쳤습니다.
KBS뉴스 김완수입니다.
롯데가 충격의 8연패에 빠질 때 한화는 8연승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김완수 기자입니다.
⊙기자: 1940년대에 전국을 호령한 인천 야구의 기상을 되살리기 위해 SK가 입은 옛 유니폼에 롯데는 초반부터 홀린 듯했습니다.
1회 투아웃을 잡고도 연속 3안타에 선취점을 내주더니 4회에는 김재현에게 홈런까지 허용했습니다.
믿었던 노장진까지 동원했지만 이진영의 쐐기 홈런을 맞고 무너져 8:2로 지며 8연패에 빠졌습니다.
SK는 홈에서 3연승을 거두며 5위 현대에 반게임차로 따라붙었습니다.
⊙김재현(SK): 롯데가 상당히 잘 해 주기 때문에 많은 관중들께서 구경을 하러 오셔서 상당히 좋은데 승부의 세계에서는 저희도 빨리빨리 이겨야 되니까...
⊙기자: 한화는 7회 극적인 역전극을 펼치며 8연승을 달렸습니다.
7회 대타 이도형이 동점홈런을 터뜨리고 김태균이 역전 적시타를 뽑아 LG를 7:0으로 꺾고 8연승의 고공행진을 이어갔습니다.
두산은 홍성흔의 맹활약으로 기아에 4:1로 승리를 거두었고 삼성은 현대를 4:3으로 물리쳤습니다.
KBS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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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롯데 숫자 ‘8’ 엇갈린 명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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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5-06-12 21:23:24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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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파브 프로야구에서 롯데와 한화가 대조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롯데가 충격의 8연패에 빠질 때 한화는 8연승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김완수 기자입니다.
⊙기자: 1940년대에 전국을 호령한 인천 야구의 기상을 되살리기 위해 SK가 입은 옛 유니폼에 롯데는 초반부터 홀린 듯했습니다.
1회 투아웃을 잡고도 연속 3안타에 선취점을 내주더니 4회에는 김재현에게 홈런까지 허용했습니다.
믿었던 노장진까지 동원했지만 이진영의 쐐기 홈런을 맞고 무너져 8:2로 지며 8연패에 빠졌습니다.
SK는 홈에서 3연승을 거두며 5위 현대에 반게임차로 따라붙었습니다.
⊙김재현(SK): 롯데가 상당히 잘 해 주기 때문에 많은 관중들께서 구경을 하러 오셔서 상당히 좋은데 승부의 세계에서는 저희도 빨리빨리 이겨야 되니까...
⊙기자: 한화는 7회 극적인 역전극을 펼치며 8연승을 달렸습니다.
7회 대타 이도형이 동점홈런을 터뜨리고 김태균이 역전 적시타를 뽑아 LG를 7:0으로 꺾고 8연승의 고공행진을 이어갔습니다.
두산은 홍성흔의 맹활약으로 기아에 4:1로 승리를 거두었고 삼성은 현대를 4:3으로 물리쳤습니다.
KBS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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