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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5.06.14 (21:58)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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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귀국한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은 국민께 심려를 끼친 데 사죄하며 모든 것을 책임지려 귀국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검찰 조사에서 채권단과 임원들의 권유로 해외로 나갔다고 말했습니다.
⊙앵커: 검찰은 김우중 씨에 대해 이르면 내일쯤 구속영장을 청구하기로 했습니다.
시민단체는 엄정한 수사를 촉구했고 채권기관 등은 김 씨의 재산을 철저히 추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앵커: 개최 여부가 불투명했던 한일 정상회담이 오는 20일 서울에서 열립니다.
교과서 왜곡 등에 대한 일본의 자세와 북핵 공조 방안이 주요 의제가 될 전망입니다.
⊙앵커: 6.15 공동선언 5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통일 대축전이 남측 대표단 340명이 참가한 가운데 평양에서 열려 나흘간의 일정에 들어갔습니다.
⊙앵커: 오늘 마감된 경남 창원의 한 오피스텔 청약현장에서 접수를 못 한 수천명이 항의하면서 경찰까지 출동했습니다.
이른바 떴다방이 기승을 부리는 등 투기바람이 지방까지 확산되고 있습니다.
⊙앵커: 충북 충주시의 레미콘 공장 앞에서 시위중이던 한국노총 간부 한 명이 회사측이 임대해 쓰던 레미콘 차량에 치여 숨졌습니다.
경찰은 운전자의 고의성 여부를 조사중입니다.
⊙앵커: 낙동강 하류의 일부 어민들이 불법 그물을 설치하고 있습니다.
이 그물에 각종 쓰레기가 걸려 낙동강을 오염시키고 있습니다.
⊙앵커: 팝스타 마이클 잭슨이 아동 성추행 등 모두 10개 혐의에 대해서 증거가 충분치 않다며 모두 무죄평결을 받으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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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5-06-14 19:37:44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오늘 귀국한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은 국민께 심려를 끼친 데 사죄하며 모든 것을 책임지려 귀국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검찰 조사에서 채권단과 임원들의 권유로 해외로 나갔다고 말했습니다. ⊙앵커: 검찰은 김우중 씨에 대해 이르면 내일쯤 구속영장을 청구하기로 했습니다. 시민단체는 엄정한 수사를 촉구했고 채권기관 등은 김 씨의 재산을 철저히 추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앵커: 개최 여부가 불투명했던 한일 정상회담이 오는 20일 서울에서 열립니다. 교과서 왜곡 등에 대한 일본의 자세와 북핵 공조 방안이 주요 의제가 될 전망입니다. ⊙앵커: 6.15 공동선언 5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통일 대축전이 남측 대표단 340명이 참가한 가운데 평양에서 열려 나흘간의 일정에 들어갔습니다. ⊙앵커: 오늘 마감된 경남 창원의 한 오피스텔 청약현장에서 접수를 못 한 수천명이 항의하면서 경찰까지 출동했습니다. 이른바 떴다방이 기승을 부리는 등 투기바람이 지방까지 확산되고 있습니다. ⊙앵커: 충북 충주시의 레미콘 공장 앞에서 시위중이던 한국노총 간부 한 명이 회사측이 임대해 쓰던 레미콘 차량에 치여 숨졌습니다. 경찰은 운전자의 고의성 여부를 조사중입니다. ⊙앵커: 낙동강 하류의 일부 어민들이 불법 그물을 설치하고 있습니다. 이 그물에 각종 쓰레기가 걸려 낙동강을 오염시키고 있습니다. ⊙앵커: 팝스타 마이클 잭슨이 아동 성추행 등 모두 10개 혐의에 대해서 증거가 충분치 않다며 모두 무죄평결을 받으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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