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 남자 100m 세계新 ‘9초77’
입력 2005.06.15 (20:35)
수정 2005.06.15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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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육상 남자 100m에서 세계 신기록이 나왔습니다.
⊙앵커: 종전 기록보다 0.01초 빠른 9초 77인데요, 인간이 얼마나 빨리 달릴 수 있는지 도전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김완수 기자입니다.
⊙기자: 세상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들이 펼치는 숨막히는 레이스에서 자메이카의 아사파 포웰이 9초 77, 세계신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합니다.
2003년 팀 몽고메리의 기록을 0.01초 앞당기며 인간한계 도전에 불을 붙였습니다.
⊙아사파 포웰: 세상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를 증명할 수 있게 돼 기쁘고, 기록은 9초 초반까지 계속 단축될 것입니다.
⊙기자: 지난 68년 짐 하인즈가 처음 마의 10초벽을 깬 100m 기록은 스포츠 과학이 성공적으로 접목되면 9초 34까지 단축될 전망입니다.
과학적인 훈련으로 칼 루이스와 모리스 그린 등 역대 최고 스프린터들의 장점을 두루 갖춘다면 9초 50까지 가능합니다.
⊙백형훈(육상 연맹 이사): 장거리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체공시간이 많이 길어지고 있고 해서 짧은 피치를 통해서 그걸 스피드화 시키느냐 이것이 어떻게 보면 기술적인 관건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기자: 또 모리스 그린의 황금신발처럼 순발력을 높여주는 신발과 저항과 에너지 소모를 줄여주는 유니폼.
근육과 관절의 충격을 줄이면서 반발력을 높여주는 생체공학적 트랙이 개발된다면 인간한계를 깨뜨리는 기록행진은 더욱 빨라질 것입니다.
KBS뉴스 김완수입니다.
⊙앵커: 종전 기록보다 0.01초 빠른 9초 77인데요, 인간이 얼마나 빨리 달릴 수 있는지 도전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김완수 기자입니다.
⊙기자: 세상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들이 펼치는 숨막히는 레이스에서 자메이카의 아사파 포웰이 9초 77, 세계신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합니다.
2003년 팀 몽고메리의 기록을 0.01초 앞당기며 인간한계 도전에 불을 붙였습니다.
⊙아사파 포웰: 세상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를 증명할 수 있게 돼 기쁘고, 기록은 9초 초반까지 계속 단축될 것입니다.
⊙기자: 지난 68년 짐 하인즈가 처음 마의 10초벽을 깬 100m 기록은 스포츠 과학이 성공적으로 접목되면 9초 34까지 단축될 전망입니다.
과학적인 훈련으로 칼 루이스와 모리스 그린 등 역대 최고 스프린터들의 장점을 두루 갖춘다면 9초 50까지 가능합니다.
⊙백형훈(육상 연맹 이사): 장거리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체공시간이 많이 길어지고 있고 해서 짧은 피치를 통해서 그걸 스피드화 시키느냐 이것이 어떻게 보면 기술적인 관건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기자: 또 모리스 그린의 황금신발처럼 순발력을 높여주는 신발과 저항과 에너지 소모를 줄여주는 유니폼.
근육과 관절의 충격을 줄이면서 반발력을 높여주는 생체공학적 트랙이 개발된다면 인간한계를 깨뜨리는 기록행진은 더욱 빨라질 것입니다.
KBS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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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상 남자 100m 세계新 ‘9초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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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5-06-15 20:12:46
- 수정2005-06-15 21:36:31

⊙앵커: 육상 남자 100m에서 세계 신기록이 나왔습니다.
⊙앵커: 종전 기록보다 0.01초 빠른 9초 77인데요, 인간이 얼마나 빨리 달릴 수 있는지 도전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김완수 기자입니다.
⊙기자: 세상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들이 펼치는 숨막히는 레이스에서 자메이카의 아사파 포웰이 9초 77, 세계신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합니다.
2003년 팀 몽고메리의 기록을 0.01초 앞당기며 인간한계 도전에 불을 붙였습니다.
⊙아사파 포웰: 세상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를 증명할 수 있게 돼 기쁘고, 기록은 9초 초반까지 계속 단축될 것입니다.
⊙기자: 지난 68년 짐 하인즈가 처음 마의 10초벽을 깬 100m 기록은 스포츠 과학이 성공적으로 접목되면 9초 34까지 단축될 전망입니다.
과학적인 훈련으로 칼 루이스와 모리스 그린 등 역대 최고 스프린터들의 장점을 두루 갖춘다면 9초 50까지 가능합니다.
⊙백형훈(육상 연맹 이사): 장거리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체공시간이 많이 길어지고 있고 해서 짧은 피치를 통해서 그걸 스피드화 시키느냐 이것이 어떻게 보면 기술적인 관건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기자: 또 모리스 그린의 황금신발처럼 순발력을 높여주는 신발과 저항과 에너지 소모를 줄여주는 유니폼.
근육과 관절의 충격을 줄이면서 반발력을 높여주는 생체공학적 트랙이 개발된다면 인간한계를 깨뜨리는 기록행진은 더욱 빨라질 것입니다.
KBS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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