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극적인 승리로 16강 진출의 불씨를 살리기는 했지만 아직 마음을 놓기에는 이릅니다.
남은 브라질전의 결과에 따라서 16강 진출 여부가 결정납니다.
계속해서 박종복 기자입니다.
⊙기자: 기적 같은 3분의 역전드라마는 꺼져가던 16강의 불씨를 되살려놨습니다.
우리나라는 극적인 승리로 1승 1패, 승점 4점을 기록하며 조 4위에서 조 2위로 뛰어올랐습니다.
그러나 조 2위에도 불구하고 16강이 보인다고 하기에는 아직 이릅니다.
남은 브라질전에서 승리한다면 무조건 16강에 오르지만 비기거나 질 경우에는 스위스, 나이지리아전 결과에 따라 결정됩니다.
여러 가능성 속에서 가장 걱정스러운 것은 역시 우리가 브라질에 지고 나이지리아가 스위스를 꺾을 경우입니다.
이럴 경우 우리는 스위스와 1승 2패가 돼 골득실로 3, 4위를 가려야 해 브라질에 크게 질 경우 탈락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브라질에 지더라도 최소한의 점수차로 져야 16강 진출의 희망을 살릴 수 있습니다.
⊙박성화(청소년축구팀 감독): 상대팀의 그런 공격전술을 1차적으로 잘 방어를 하고 또 공격으로 이어져나가는 그런 부분의 전략을 세워야 되지 않겠나 생각합니다.
⊙기자: 통산 5회 우승에 도전하는 브라질은 지난 97년 우리에게 10:3 참패의 수모를 안기는 등 명실상부한 세계최강.
결국 철저한 분석을 통해 삼바축구에 맞설 우리만의 전술이 필요합니다.
KBS뉴스 박종복입니다.
남은 브라질전의 결과에 따라서 16강 진출 여부가 결정납니다.
계속해서 박종복 기자입니다.
⊙기자: 기적 같은 3분의 역전드라마는 꺼져가던 16강의 불씨를 되살려놨습니다.
우리나라는 극적인 승리로 1승 1패, 승점 4점을 기록하며 조 4위에서 조 2위로 뛰어올랐습니다.
그러나 조 2위에도 불구하고 16강이 보인다고 하기에는 아직 이릅니다.
남은 브라질전에서 승리한다면 무조건 16강에 오르지만 비기거나 질 경우에는 스위스, 나이지리아전 결과에 따라 결정됩니다.
여러 가능성 속에서 가장 걱정스러운 것은 역시 우리가 브라질에 지고 나이지리아가 스위스를 꺾을 경우입니다.
이럴 경우 우리는 스위스와 1승 2패가 돼 골득실로 3, 4위를 가려야 해 브라질에 크게 질 경우 탈락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브라질에 지더라도 최소한의 점수차로 져야 16강 진출의 희망을 살릴 수 있습니다.
⊙박성화(청소년축구팀 감독): 상대팀의 그런 공격전술을 1차적으로 잘 방어를 하고 또 공격으로 이어져나가는 그런 부분의 전략을 세워야 되지 않겠나 생각합니다.
⊙기자: 통산 5회 우승에 도전하는 브라질은 지난 97년 우리에게 10:3 참패의 수모를 안기는 등 명실상부한 세계최강.
결국 철저한 분석을 통해 삼바축구에 맞설 우리만의 전술이 필요합니다.
KBS뉴스 박종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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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16강 시나리오
-
- 입력 2005-06-16 21:49:07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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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극적인 승리로 16강 진출의 불씨를 살리기는 했지만 아직 마음을 놓기에는 이릅니다.
남은 브라질전의 결과에 따라서 16강 진출 여부가 결정납니다.
계속해서 박종복 기자입니다.
⊙기자: 기적 같은 3분의 역전드라마는 꺼져가던 16강의 불씨를 되살려놨습니다.
우리나라는 극적인 승리로 1승 1패, 승점 4점을 기록하며 조 4위에서 조 2위로 뛰어올랐습니다.
그러나 조 2위에도 불구하고 16강이 보인다고 하기에는 아직 이릅니다.
남은 브라질전에서 승리한다면 무조건 16강에 오르지만 비기거나 질 경우에는 스위스, 나이지리아전 결과에 따라 결정됩니다.
여러 가능성 속에서 가장 걱정스러운 것은 역시 우리가 브라질에 지고 나이지리아가 스위스를 꺾을 경우입니다.
이럴 경우 우리는 스위스와 1승 2패가 돼 골득실로 3, 4위를 가려야 해 브라질에 크게 질 경우 탈락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브라질에 지더라도 최소한의 점수차로 져야 16강 진출의 희망을 살릴 수 있습니다.
⊙박성화(청소년축구팀 감독): 상대팀의 그런 공격전술을 1차적으로 잘 방어를 하고 또 공격으로 이어져나가는 그런 부분의 전략을 세워야 되지 않겠나 생각합니다.
⊙기자: 통산 5회 우승에 도전하는 브라질은 지난 97년 우리에게 10:3 참패의 수모를 안기는 등 명실상부한 세계최강.
결국 철저한 분석을 통해 삼바축구에 맞설 우리만의 전술이 필요합니다.
KBS뉴스 박종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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