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강원 호우경보·주의보

입력 2005.06.27 (07:43) 수정 2005.06.27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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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밤사이 서울, 경기와 강원도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양의 비가 내렸습니다.
100mm가 넘는 꽤 많은 비가 내린 곳도 있는데요.
지금은 강한 비구름이 동쪽으로 서서히 이동하고 있습니다.
레이더 영상을 보시면 붉은 색으로 표시된 강한 비구름 지금은 강원도 내륙과 동해안지방으로 처져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지금 이 지역에는 시간당 10에서 30mm가량의 꽤 많은 양의 비가 내리고 있고 천둥번개도 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서 호우경보가 확대, 발효됐는데요, 경기도 남양주시와 양평에만 내려져 있던 호우경보가 지금은 강원도 고성과 인제 그리고 홍천 등지로 확대, 발효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밖에 서울, 경기와 강원도 중북부 지방에도 호우주의보 내려져 있고요,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어서 울릉도, 독도와 일부 해안지방을 중심으로는 강풍주의보, 제주도 북부에는 강풍경보가 내려져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 파도도 매우 높게 일고 있어서 지금 동해중부 앞바다를 제외한 전해상에 풍랑주의보 내려져 있습니다.
이번 비는 중부지방은 오늘 오후 늦게부터 차차 개겠고 그밖의 지방은 내일도 이어지겠는데요.
그 사이 예상되는 비의 양 서울, 경기지방이 5에서 40mm, 그밖에 대부분 지방 20에서 60, 제주지방은 5에서 10mm 정도가 되겠습니다.
현재 우리나라 하늘의 구름 모습을 보시면 지금 대부분 지방 비구름으로 가득차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강한 비구름은 지금 동해안지방에 치우쳐 있고요.
계속해서 동쪽으로 물러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중부지방은 오늘 오후 늦게부터 날이 개겠는데요.
남부지방은 이번 주 내내 계속해서 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또 비가 내리는 동안은 기온이 다소 떨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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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경기·강원 호우경보·주의보
    • 입력 2005-06-27 07:25:33
    • 수정2005-06-27 08:3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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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밤사이 서울, 경기와 강원도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양의 비가 내렸습니다. 100mm가 넘는 꽤 많은 비가 내린 곳도 있는데요. 지금은 강한 비구름이 동쪽으로 서서히 이동하고 있습니다. 레이더 영상을 보시면 붉은 색으로 표시된 강한 비구름 지금은 강원도 내륙과 동해안지방으로 처져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지금 이 지역에는 시간당 10에서 30mm가량의 꽤 많은 양의 비가 내리고 있고 천둥번개도 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서 호우경보가 확대, 발효됐는데요, 경기도 남양주시와 양평에만 내려져 있던 호우경보가 지금은 강원도 고성과 인제 그리고 홍천 등지로 확대, 발효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밖에 서울, 경기와 강원도 중북부 지방에도 호우주의보 내려져 있고요,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어서 울릉도, 독도와 일부 해안지방을 중심으로는 강풍주의보, 제주도 북부에는 강풍경보가 내려져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 파도도 매우 높게 일고 있어서 지금 동해중부 앞바다를 제외한 전해상에 풍랑주의보 내려져 있습니다. 이번 비는 중부지방은 오늘 오후 늦게부터 차차 개겠고 그밖의 지방은 내일도 이어지겠는데요. 그 사이 예상되는 비의 양 서울, 경기지방이 5에서 40mm, 그밖에 대부분 지방 20에서 60, 제주지방은 5에서 10mm 정도가 되겠습니다. 현재 우리나라 하늘의 구름 모습을 보시면 지금 대부분 지방 비구름으로 가득차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강한 비구름은 지금 동해안지방에 치우쳐 있고요. 계속해서 동쪽으로 물러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중부지방은 오늘 오후 늦게부터 날이 개겠는데요. 남부지방은 이번 주 내내 계속해서 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또 비가 내리는 동안은 기온이 다소 떨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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