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 일부 도로 소통 재개

입력 2005.06.27 (07:43) 수정 2005.06.27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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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도로가 곳곳에서 침수돼 오늘 아침 출근길 사정이 궁금합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시원 기자 나오십시오.
⊙기자: 네, 김시원입니다.
⊙앵커: 지금 출근길 사정이 어떻습니까?
⊙기자: 이번 비로 서울과 경기 일부지역에서는 도로가 침수돼 오늘 아침까지 운행이 통제됐지만 방금 전 모두 풀렸습니다.
어제 저녁 9시 반쯤부터 침수돼 운행이 통제된 서울 북가좌동과 성산동을 잇는 상암지하차도는 오늘 아침 6시 40분부터 통제가 풀렸습니다.
서울 신월6동의 신월지하차로와 세종로 지하차로도 어젯밤 10시부터 1시간 동안 통제됐지만 지금은 정상소통되고 있습니다.
의정부시 녹양동 하동교에서 장암동까지 왕복 2차선 4km 구간도 오늘 아침 7시부터 통제가 모두 풀렸습니다.
어제 오후 5시 반쯤에는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의 여주분기점 일부지역이 침수돼 이 지역 교통이 체증을 빚었습니다.
현재 서해와 남해, 동해 중남부와 제주도 전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서해안지역은 강화지역을 제외한 전지역의 여객선 운행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남해안지역은 먼바다 지역은 운행이 모두 통제됐으며 가까운 지역을 중심으로 전노선의 50%만 운행하고 있습니다.
항공편은 어제 서울과 지방을 오가는 항공기 64편이 무더기로 결항했으나 오늘은 정상적으로 운항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제주와 포항, 여수지역은 기상상황을 지켜보며 운항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KBS뉴스 김시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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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경기 일부 도로 소통 재개
    • 입력 2005-06-27 07:33:02
    • 수정2005-06-27 08:3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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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도로가 곳곳에서 침수돼 오늘 아침 출근길 사정이 궁금합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시원 기자 나오십시오. ⊙기자: 네, 김시원입니다. ⊙앵커: 지금 출근길 사정이 어떻습니까? ⊙기자: 이번 비로 서울과 경기 일부지역에서는 도로가 침수돼 오늘 아침까지 운행이 통제됐지만 방금 전 모두 풀렸습니다. 어제 저녁 9시 반쯤부터 침수돼 운행이 통제된 서울 북가좌동과 성산동을 잇는 상암지하차도는 오늘 아침 6시 40분부터 통제가 풀렸습니다. 서울 신월6동의 신월지하차로와 세종로 지하차로도 어젯밤 10시부터 1시간 동안 통제됐지만 지금은 정상소통되고 있습니다. 의정부시 녹양동 하동교에서 장암동까지 왕복 2차선 4km 구간도 오늘 아침 7시부터 통제가 모두 풀렸습니다. 어제 오후 5시 반쯤에는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의 여주분기점 일부지역이 침수돼 이 지역 교통이 체증을 빚었습니다. 현재 서해와 남해, 동해 중남부와 제주도 전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서해안지역은 강화지역을 제외한 전지역의 여객선 운행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남해안지역은 먼바다 지역은 운행이 모두 통제됐으며 가까운 지역을 중심으로 전노선의 50%만 운행하고 있습니다. 항공편은 어제 서울과 지방을 오가는 항공기 64편이 무더기로 결항했으나 오늘은 정상적으로 운항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제주와 포항, 여수지역은 기상상황을 지켜보며 운항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KBS뉴스 김시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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