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주염, 치매 위험 요인 外 2건

입력 2005.06.27 (21:58)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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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치주염과 치매의 연관성을 밝힌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지구촌 소식, 이소정 기자입니다.
⊙기자: 35살이 되기 전 치주염을 앓은 사람은 노년에 치매에 걸릴 확률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다섯 배나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미국 서던 캘리포니아대학 연구팀이 2명 가운데 1명만 치매에 걸린 일란성 쌍둥이 200쌍을 분석한 결과입니다.
연구팀은 또 일반적으로 알려진 것처럼 높은 교육수준이나 뇌에 자극을 주는 활동이 치매 위험을 줄이지는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유럽이 폭염과 가뭄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스페인과 포르투갈에서는 60년 만에 찾아온 최악의 가뭄으로 곡물생산이 70%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프랑스 중부지방에는 혹서경보가 내려졌고 일부 지역에서는 급수가 제한됐습니다.
프랑스 국립기후변화관측소는 이런 이상고온 현상이 더 자주 찾아올 것이고 21세기 말이면 지구의 평균 기온이 3도 정도 올라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일본에서 개발된 세계에서 가장 빠른 열차의 속도는 시속 360km입니다.
우리나라 KTX보다 시속 60km가 빠릅니다.
이 열차는 여러 가지 시험을 거친 뒤 오는 2011년부터 운행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KBS뉴스 이소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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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주염, 치매 위험 요인 外 2건
    • 입력 2005-06-27 21:42:21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치주염과 치매의 연관성을 밝힌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지구촌 소식, 이소정 기자입니다. ⊙기자: 35살이 되기 전 치주염을 앓은 사람은 노년에 치매에 걸릴 확률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다섯 배나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미국 서던 캘리포니아대학 연구팀이 2명 가운데 1명만 치매에 걸린 일란성 쌍둥이 200쌍을 분석한 결과입니다. 연구팀은 또 일반적으로 알려진 것처럼 높은 교육수준이나 뇌에 자극을 주는 활동이 치매 위험을 줄이지는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유럽이 폭염과 가뭄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스페인과 포르투갈에서는 60년 만에 찾아온 최악의 가뭄으로 곡물생산이 70%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프랑스 중부지방에는 혹서경보가 내려졌고 일부 지역에서는 급수가 제한됐습니다. 프랑스 국립기후변화관측소는 이런 이상고온 현상이 더 자주 찾아올 것이고 21세기 말이면 지구의 평균 기온이 3도 정도 올라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일본에서 개발된 세계에서 가장 빠른 열차의 속도는 시속 360km입니다. 우리나라 KTX보다 시속 60km가 빠릅니다. 이 열차는 여러 가지 시험을 거친 뒤 오는 2011년부터 운행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KBS뉴스 이소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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