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올드 올스타전’ 연다
입력 2005.06.28 (21:59)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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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선동렬과 김재박 등 프로야구 옛 스타들이 뛰는 모습을 그라운드에서 다시 보게 됐습니다.
올드 올스타전, 한성윤 기자입니다.
⊙기자: 팬들을 열광시켰던 김재박의 개구리 번트, 이제는 전설이 되어버린 선동렬의 강속구.
추억 속에만 존재하던 과거 한국 야구의 주인공들이 다시 한 번 그라운드로 돌아옵니다.
다음달 올스타전 전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프로야구와 아마야구의 지도자들이 맞대결을 벌이게 됩니다.
⊙김재박(현대 감독): 추억을 그린 팬들이, 보고 싶은 분들이 많기 때문에 자주 했으면 좋겠습니다.
⊙기자: 올드 올스타 대결은 지난 2001년에 이어 두번째로 그 당시 많은 화제를 뿌렸습니다.
홈런왕 김봉연 씨는 유료 야구장에서 훈련해 눈길을 끌었고 실제 경기에서도 명장면들이 이어져 팬들을 즐겁게 했습니다.
사장으로 변신한 뒤 다시는 야구감독을 하지 않겠다던 김응룡 사장은 프로올스타팀의 감독으로 나서게 됐습니다.
지난 경기에서 결승 홈런으로 MVP에 올랐던 이순철 감독은 이번에도 내심 MVP를 노리고 있습니다.
⊙이순철(LG 감독): 글쎄요, 운동을 좀 해야 될 것 같은데요.
⊙기자: 한국야구의 역사인 옛 스타들이 총출동하는 가운데 그들의 이름만으로도 야구팬들의 향수를 자극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한성윤입니다.
올드 올스타전, 한성윤 기자입니다.
⊙기자: 팬들을 열광시켰던 김재박의 개구리 번트, 이제는 전설이 되어버린 선동렬의 강속구.
추억 속에만 존재하던 과거 한국 야구의 주인공들이 다시 한 번 그라운드로 돌아옵니다.
다음달 올스타전 전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프로야구와 아마야구의 지도자들이 맞대결을 벌이게 됩니다.
⊙김재박(현대 감독): 추억을 그린 팬들이, 보고 싶은 분들이 많기 때문에 자주 했으면 좋겠습니다.
⊙기자: 올드 올스타 대결은 지난 2001년에 이어 두번째로 그 당시 많은 화제를 뿌렸습니다.
홈런왕 김봉연 씨는 유료 야구장에서 훈련해 눈길을 끌었고 실제 경기에서도 명장면들이 이어져 팬들을 즐겁게 했습니다.
사장으로 변신한 뒤 다시는 야구감독을 하지 않겠다던 김응룡 사장은 프로올스타팀의 감독으로 나서게 됐습니다.
지난 경기에서 결승 홈런으로 MVP에 올랐던 이순철 감독은 이번에도 내심 MVP를 노리고 있습니다.
⊙이순철(LG 감독): 글쎄요, 운동을 좀 해야 될 것 같은데요.
⊙기자: 한국야구의 역사인 옛 스타들이 총출동하는 가운데 그들의 이름만으로도 야구팬들의 향수를 자극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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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야구 ‘올드 올스타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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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5-06-28 21:46:44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선동렬과 김재박 등 프로야구 옛 스타들이 뛰는 모습을 그라운드에서 다시 보게 됐습니다.
올드 올스타전, 한성윤 기자입니다.
⊙기자: 팬들을 열광시켰던 김재박의 개구리 번트, 이제는 전설이 되어버린 선동렬의 강속구.
추억 속에만 존재하던 과거 한국 야구의 주인공들이 다시 한 번 그라운드로 돌아옵니다.
다음달 올스타전 전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프로야구와 아마야구의 지도자들이 맞대결을 벌이게 됩니다.
⊙김재박(현대 감독): 추억을 그린 팬들이, 보고 싶은 분들이 많기 때문에 자주 했으면 좋겠습니다.
⊙기자: 올드 올스타 대결은 지난 2001년에 이어 두번째로 그 당시 많은 화제를 뿌렸습니다.
홈런왕 김봉연 씨는 유료 야구장에서 훈련해 눈길을 끌었고 실제 경기에서도 명장면들이 이어져 팬들을 즐겁게 했습니다.
사장으로 변신한 뒤 다시는 야구감독을 하지 않겠다던 김응룡 사장은 프로올스타팀의 감독으로 나서게 됐습니다.
지난 경기에서 결승 홈런으로 MVP에 올랐던 이순철 감독은 이번에도 내심 MVP를 노리고 있습니다.
⊙이순철(LG 감독): 글쎄요, 운동을 좀 해야 될 것 같은데요.
⊙기자: 한국야구의 역사인 옛 스타들이 총출동하는 가운데 그들의 이름만으로도 야구팬들의 향수를 자극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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