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 내일 K-리그 골 사냥 출격

입력 2005.06.28 (21:59)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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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축구천재 박주영이 한 달여 만에 K리그로 돌아옵니다.
박주영은 내일 삼성하우젠 프로축구 전북전에 출전해 올 시즌 10호골에 도전합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세계청소년대회에서 불꽃 같은 부상투혼으로 역전승을 일궈낸 박주영.
박주영이 38일 만에 다시 K리그 골사냥에 나섭니다.
일주일간의 휴식으로 팔꿈치 부상도 말끔히 털어냈고 골감각도 예전 그대로 돌아왔습니다.
더욱이 내일 상대는 지난달에 4:0으로 크게 졌던 전북.
그래서 승부사 박주영의 각오는 남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박주영(FC서울 공격수): 팀도 만만히 볼 상대는 아니기 때문에 저희 팀 가진 것 최선을 다해서 다 보여줘야 이길 수 있을 것 같고요.
그래서 정신적인 부분부터 전부 다 운영하고 있는 것 같으니까 좋은 경기할 것 같아요.
⊙기자: 박주영의 K리그 복귀로 득점왕 경쟁도 다시 불붙게 됐습니다.
박주영이 특유의 골폭풍으로 외국인 선수들에게 내주었던 선두 자리를 되찾을지도 관심입니다.
⊙박주영(FC서울 공격수): 기회가 많이 온다면 잘 살려서 골도 많이 넣어서 팀에 보탬도 되고 또 나아가서...
⊙기자: 흥행보증수표 박주영의 합류로 K리그는 다시 한 번 뜨거운 열기를 내뿜을 것으로 보입니다.
KBS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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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주영, 내일 K-리그 골 사냥 출격
    • 입력 2005-06-28 21:48:00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축구천재 박주영이 한 달여 만에 K리그로 돌아옵니다. 박주영은 내일 삼성하우젠 프로축구 전북전에 출전해 올 시즌 10호골에 도전합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세계청소년대회에서 불꽃 같은 부상투혼으로 역전승을 일궈낸 박주영. 박주영이 38일 만에 다시 K리그 골사냥에 나섭니다. 일주일간의 휴식으로 팔꿈치 부상도 말끔히 털어냈고 골감각도 예전 그대로 돌아왔습니다. 더욱이 내일 상대는 지난달에 4:0으로 크게 졌던 전북. 그래서 승부사 박주영의 각오는 남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박주영(FC서울 공격수): 팀도 만만히 볼 상대는 아니기 때문에 저희 팀 가진 것 최선을 다해서 다 보여줘야 이길 수 있을 것 같고요. 그래서 정신적인 부분부터 전부 다 운영하고 있는 것 같으니까 좋은 경기할 것 같아요. ⊙기자: 박주영의 K리그 복귀로 득점왕 경쟁도 다시 불붙게 됐습니다. 박주영이 특유의 골폭풍으로 외국인 선수들에게 내주었던 선두 자리를 되찾을지도 관심입니다. ⊙박주영(FC서울 공격수): 기회가 많이 온다면 잘 살려서 골도 많이 넣어서 팀에 보탬도 되고 또 나아가서... ⊙기자: 흥행보증수표 박주영의 합류로 K리그는 다시 한 번 뜨거운 열기를 내뿜을 것으로 보입니다. KBS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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