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컨페드컵’ 아르헨 꺾고 우승
입력 2005.06.30 (21:58)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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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리 보는 월드컵 컨페더레이션스컵 축구에서 브라질이 라이벌 아르헨티나를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기자: 브라질의 아드리아누가 전반 11분 만에 강력한 왼발 중거리슛으로 선제골을 터뜨립니다.
5분 뒤에는 팀 동료들간 완벽한 작품으로 추가골을 뽑아냅니다.
호비뉴의 정확한 패스를 카카가 감각적인 골로 연결합니다.
간판스타 호나우디뉴는 후반 2분 발리슛의 브라질의 골행진에 세번째로 합류합니다.
선제골의 주인공인 아드리아누는 이번에는 헤딩으로 또 한 골을 추가합니다.
브라질은 아이마르가 한 골을 만회한 아르헨티나를 4:1로 물리치고 8년 만에 컨페더컵 정상에 올랐습니다.
두 골을 뽑아낸 아드리아누는 이번 대회 최다골과 MVP, 팀 우승까지 3관왕을 달성하며 세계적인 공격수로 떠올랐습니다.
한편 오늘 경기에서는 경기장 지붕으로 빗물이 쏟아져 진행에 차질을 빗기도 했습니다.
KBS뉴스 한성윤입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기자: 브라질의 아드리아누가 전반 11분 만에 강력한 왼발 중거리슛으로 선제골을 터뜨립니다.
5분 뒤에는 팀 동료들간 완벽한 작품으로 추가골을 뽑아냅니다.
호비뉴의 정확한 패스를 카카가 감각적인 골로 연결합니다.
간판스타 호나우디뉴는 후반 2분 발리슛의 브라질의 골행진에 세번째로 합류합니다.
선제골의 주인공인 아드리아누는 이번에는 헤딩으로 또 한 골을 추가합니다.
브라질은 아이마르가 한 골을 만회한 아르헨티나를 4:1로 물리치고 8년 만에 컨페더컵 정상에 올랐습니다.
두 골을 뽑아낸 아드리아누는 이번 대회 최다골과 MVP, 팀 우승까지 3관왕을 달성하며 세계적인 공격수로 떠올랐습니다.
한편 오늘 경기에서는 경기장 지붕으로 빗물이 쏟아져 진행에 차질을 빗기도 했습니다.
KBS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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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질, ‘컨페드컵’ 아르헨 꺾고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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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5-06-30 21:55:34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미리 보는 월드컵 컨페더레이션스컵 축구에서 브라질이 라이벌 아르헨티나를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기자: 브라질의 아드리아누가 전반 11분 만에 강력한 왼발 중거리슛으로 선제골을 터뜨립니다.
5분 뒤에는 팀 동료들간 완벽한 작품으로 추가골을 뽑아냅니다.
호비뉴의 정확한 패스를 카카가 감각적인 골로 연결합니다.
간판스타 호나우디뉴는 후반 2분 발리슛의 브라질의 골행진에 세번째로 합류합니다.
선제골의 주인공인 아드리아누는 이번에는 헤딩으로 또 한 골을 추가합니다.
브라질은 아이마르가 한 골을 만회한 아르헨티나를 4:1로 물리치고 8년 만에 컨페더컵 정상에 올랐습니다.
두 골을 뽑아낸 아드리아누는 이번 대회 최다골과 MVP, 팀 우승까지 3관왕을 달성하며 세계적인 공격수로 떠올랐습니다.
한편 오늘 경기에서는 경기장 지붕으로 빗물이 쏟아져 진행에 차질을 빗기도 했습니다.
KBS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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