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반드시 성공하겠다”

입력 2005.07.04 (21:58)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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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인 최초의 프리미어리거 박지성이 오늘 한국축구의 수장인 정몽준 대한축구협회장을 만나 빅리그와 또 내년 독일월드컵에서의 활약을 다시 한 번 다짐했습니다.
이 소식은 심병일 기자입니다.
⊙기자: 정몽준 축구협회 회장은 프리미어리그 진출을 축하하고 축구영웅 박지성은 반드시 성공하겠다는 자신감으로 화답했습니다.
⊙박지성(맨체스터 UTD): 열심히 해야 한다는 사명감이 들고 있기 때문에 한국 축구인을 대표해서...
⊙기자: 정 회장은 내년 독일월드컵에서 16강 이상의 성적을 내 2002년의 감동을 재현하기 위해서 박지성의 빅리그 경험이 중요하게 작용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정몽준(대한축구협회장): 16강에 들어야 병역혜택을 받아요.
⊙박지성: (후배 선수들이) 병역혜택을 받아야 유럽에 쉽게 진출할 수 있습니다.
⊙기자: 한편 박지성은 오늘 축구협회를 방문하는 동안 황당한 일을 당했습니다.
홍보국에 놓여진 캐러맬을 먹는 순간 벌레가 나와 해당 제과업체 직원이 출동해 사과하는 해프닝이 벌어졌습니다.
KBS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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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성, “반드시 성공하겠다”
    • 입력 2005-07-04 21:46:51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한국인 최초의 프리미어리거 박지성이 오늘 한국축구의 수장인 정몽준 대한축구협회장을 만나 빅리그와 또 내년 독일월드컵에서의 활약을 다시 한 번 다짐했습니다. 이 소식은 심병일 기자입니다. ⊙기자: 정몽준 축구협회 회장은 프리미어리그 진출을 축하하고 축구영웅 박지성은 반드시 성공하겠다는 자신감으로 화답했습니다. ⊙박지성(맨체스터 UTD): 열심히 해야 한다는 사명감이 들고 있기 때문에 한국 축구인을 대표해서... ⊙기자: 정 회장은 내년 독일월드컵에서 16강 이상의 성적을 내 2002년의 감동을 재현하기 위해서 박지성의 빅리그 경험이 중요하게 작용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정몽준(대한축구협회장): 16강에 들어야 병역혜택을 받아요. ⊙박지성: (후배 선수들이) 병역혜택을 받아야 유럽에 쉽게 진출할 수 있습니다. ⊙기자: 한편 박지성은 오늘 축구협회를 방문하는 동안 황당한 일을 당했습니다. 홍보국에 놓여진 캐러맬을 먹는 순간 벌레가 나와 해당 제과업체 직원이 출동해 사과하는 해프닝이 벌어졌습니다. KBS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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