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막바지에 접어든 K리그 전기리그에서 부산 아이파크가 K리그 사상 첫 무패우승에 도전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박종복 기자입니다.
⊙기자: 선두질주 그 자체만으로 이변이었던 부산아이파크.
전문가들의 예상을 깬 부산의 돌풍은 전기리그 최대의 화두였습니다.
부산은 이렇다 할 스타도 없고 팀 역시 주목받지 못했지만 소리없이 강했습니다.
최소실점 2위의 짠물축구와 65m 최장거리포의 도화선 등 무명들의 반란.
여기에 포터필드식 포백 축구가 서서히 자리를 잡으면서 이변은 가능했습니다.
현재 10경기에서 7승 3무, 이제는 남은 두 경기에서 패하지 않는다면 K리그 첫 무패우승을 달성하게 됩니다.
⊙이안 포터필드(부산 아이파크 감독): 지금 1위에 올라있지만, 두 경기가 끝난 뒤에도 1위를 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입니다.
⊙기자: 무패우승의 남은 걸림돌은 FC서울과 울산.
박주영이 이끄는 서울과 승점 5점차로 추격중인 2위 울산을 따돌려야 합니다.
요란하지도 화려하지도 않았지만 부산의 질주는 이제 무패우승을 향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박종복입니다.
박종복 기자입니다.
⊙기자: 선두질주 그 자체만으로 이변이었던 부산아이파크.
전문가들의 예상을 깬 부산의 돌풍은 전기리그 최대의 화두였습니다.
부산은 이렇다 할 스타도 없고 팀 역시 주목받지 못했지만 소리없이 강했습니다.
최소실점 2위의 짠물축구와 65m 최장거리포의 도화선 등 무명들의 반란.
여기에 포터필드식 포백 축구가 서서히 자리를 잡으면서 이변은 가능했습니다.
현재 10경기에서 7승 3무, 이제는 남은 두 경기에서 패하지 않는다면 K리그 첫 무패우승을 달성하게 됩니다.
⊙이안 포터필드(부산 아이파크 감독): 지금 1위에 올라있지만, 두 경기가 끝난 뒤에도 1위를 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입니다.
⊙기자: 무패우승의 남은 걸림돌은 FC서울과 울산.
박주영이 이끄는 서울과 승점 5점차로 추격중인 2위 울산을 따돌려야 합니다.
요란하지도 화려하지도 않았지만 부산의 질주는 이제 무패우승을 향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박종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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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첫 무패 우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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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5-07-04 21:49:16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막바지에 접어든 K리그 전기리그에서 부산 아이파크가 K리그 사상 첫 무패우승에 도전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박종복 기자입니다.
⊙기자: 선두질주 그 자체만으로 이변이었던 부산아이파크.
전문가들의 예상을 깬 부산의 돌풍은 전기리그 최대의 화두였습니다.
부산은 이렇다 할 스타도 없고 팀 역시 주목받지 못했지만 소리없이 강했습니다.
최소실점 2위의 짠물축구와 65m 최장거리포의 도화선 등 무명들의 반란.
여기에 포터필드식 포백 축구가 서서히 자리를 잡으면서 이변은 가능했습니다.
현재 10경기에서 7승 3무, 이제는 남은 두 경기에서 패하지 않는다면 K리그 첫 무패우승을 달성하게 됩니다.
⊙이안 포터필드(부산 아이파크 감독): 지금 1위에 올라있지만, 두 경기가 끝난 뒤에도 1위를 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입니다.
⊙기자: 무패우승의 남은 걸림돌은 FC서울과 울산.
박주영이 이끄는 서울과 승점 5점차로 추격중인 2위 울산을 따돌려야 합니다.
요란하지도 화려하지도 않았지만 부산의 질주는 이제 무패우승을 향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박종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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