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LG, 6연승 ‘신바람’
입력 2005.07.07 (21:58)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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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삼성파브 프로야구에서 LG가 잠실 라이벌 두산을 꺾고 신바람 6연승을 달렸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정화 기자!
⊙기자: 네, 이정화입니다.
⊙앵커: 오늘 양팀 에이스의 대결이었는데 LG가 두산 박명환을 상대로 이겼어요.
⊙기자: 그렇습니다.
최근 부활한 LG 이승호와 10일 연승중인 두산 박명환, 두 에이스끼리의 맞대결이었는데요.
비가 두 선수의 운명을 갈랐습니다.
1:0으로 뒤지다가 2회 한점을 쫓아간 LG는 비로 경기가 잠시 중단됐다가 속개된 이후 만루 찬스를 만들면서 이병규의 2타점 적시타 등으로 전세를 뒤집었습니다.
이후 5회에도 이성렬의 2타점 2루타와 또 클리어의 1타점 적시타 등을 추가한 LG는 두산을 7:4로 물리치고 6연승을 달렸습니다.
LG 이승호는 시즌 4승째를 거둔 반면 두산 박명환은 올 시즌 첫 패를 기록하면서 무패행진이 끊겼고요.
또 두산은 충격의 7연패에 빠졌습니다.
대구에서는 어제 연패에서 탈출한 삼성이 최근 방출설이 나오고 있는 기아 리오스를 무너뜨렸습니다.
2:1로 앞서 있던 6회 조동찬이 만루홈런을 쏘아올리며 7:1로 승리했습니다.
어제 연장 끝에 역전패했던 한화는 2회에만 무려 6점을 얻어내는 집중력으로 이 시각 현재 9:2로 앞서 있고요.
SK는 롯데에 8회 현재 한 점차 리드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이정화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정화 기자!
⊙기자: 네, 이정화입니다.
⊙앵커: 오늘 양팀 에이스의 대결이었는데 LG가 두산 박명환을 상대로 이겼어요.
⊙기자: 그렇습니다.
최근 부활한 LG 이승호와 10일 연승중인 두산 박명환, 두 에이스끼리의 맞대결이었는데요.
비가 두 선수의 운명을 갈랐습니다.
1:0으로 뒤지다가 2회 한점을 쫓아간 LG는 비로 경기가 잠시 중단됐다가 속개된 이후 만루 찬스를 만들면서 이병규의 2타점 적시타 등으로 전세를 뒤집었습니다.
이후 5회에도 이성렬의 2타점 2루타와 또 클리어의 1타점 적시타 등을 추가한 LG는 두산을 7:4로 물리치고 6연승을 달렸습니다.
LG 이승호는 시즌 4승째를 거둔 반면 두산 박명환은 올 시즌 첫 패를 기록하면서 무패행진이 끊겼고요.
또 두산은 충격의 7연패에 빠졌습니다.
대구에서는 어제 연패에서 탈출한 삼성이 최근 방출설이 나오고 있는 기아 리오스를 무너뜨렸습니다.
2:1로 앞서 있던 6회 조동찬이 만루홈런을 쏘아올리며 7:1로 승리했습니다.
어제 연장 끝에 역전패했던 한화는 2회에만 무려 6점을 얻어내는 집중력으로 이 시각 현재 9:2로 앞서 있고요.
SK는 롯데에 8회 현재 한 점차 리드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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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야구 LG, 6연승 ‘신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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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5-07-07 21:44:19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삼성파브 프로야구에서 LG가 잠실 라이벌 두산을 꺾고 신바람 6연승을 달렸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정화 기자!
⊙기자: 네, 이정화입니다.
⊙앵커: 오늘 양팀 에이스의 대결이었는데 LG가 두산 박명환을 상대로 이겼어요.
⊙기자: 그렇습니다.
최근 부활한 LG 이승호와 10일 연승중인 두산 박명환, 두 에이스끼리의 맞대결이었는데요.
비가 두 선수의 운명을 갈랐습니다.
1:0으로 뒤지다가 2회 한점을 쫓아간 LG는 비로 경기가 잠시 중단됐다가 속개된 이후 만루 찬스를 만들면서 이병규의 2타점 적시타 등으로 전세를 뒤집었습니다.
이후 5회에도 이성렬의 2타점 2루타와 또 클리어의 1타점 적시타 등을 추가한 LG는 두산을 7:4로 물리치고 6연승을 달렸습니다.
LG 이승호는 시즌 4승째를 거둔 반면 두산 박명환은 올 시즌 첫 패를 기록하면서 무패행진이 끊겼고요.
또 두산은 충격의 7연패에 빠졌습니다.
대구에서는 어제 연패에서 탈출한 삼성이 최근 방출설이 나오고 있는 기아 리오스를 무너뜨렸습니다.
2:1로 앞서 있던 6회 조동찬이 만루홈런을 쏘아올리며 7:1로 승리했습니다.
어제 연장 끝에 역전패했던 한화는 2회에만 무려 6점을 얻어내는 집중력으로 이 시각 현재 9:2로 앞서 있고요.
SK는 롯데에 8회 현재 한 점차 리드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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