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청각장애 야구단인 충주 성심학교 선수단이 홈런왕 장종훈을 만나 특별지도를 받았습니다.
성심학교 선수들은 연습생 신화의 주인공 장종훈처럼 1승 신화를 쌓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기자: 예의바른 자세로 타석에 들어선 충주 성심학교 선수들이 장종훈의 배팅볼을 힘차게 때려댑니다.
홈런왕 출신에게 타격폼을 교정받자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더욱 넘쳐납니다.
⊙이현철(충주성심학교): 옛날의 홈런왕인 장총훈 선수가 직접 가르쳐줘서 너무 고맙습니다.
⊙장종훈(한화 코치): 핸디캡이 좀 있지만 그래도 지도할 때 보니까 그 선수들보다도 오히려 더 열정이라든지 눈빛이 오히려 더 빛났다고나 할까요.
기자: 지금까지 한 번도 이긴 적은 없지만 청각장애 야구단의 눈물겨운 투혼은 진한 감동을 안겨왔습니다.
충주 성심학교는 이번 주말 대분기 대회에 출전해 전국대회 첫 승리에 도전합니다.
⊙장왕근(충주성심학교): 몸이 부셔저도 꼭 이기고 싶고, 운동장에서 죽을 각오로 던지겠습니다.
⊙기자: 이들에게 1승이란 어쩌면 불가능한 꿈일지도 모릅니다.
그렇지만 정말 최선을 다하는 충주 성심학교의 도전은 결코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KBS뉴스 한성윤입니다.
성심학교 선수들은 연습생 신화의 주인공 장종훈처럼 1승 신화를 쌓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기자: 예의바른 자세로 타석에 들어선 충주 성심학교 선수들이 장종훈의 배팅볼을 힘차게 때려댑니다.
홈런왕 출신에게 타격폼을 교정받자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더욱 넘쳐납니다.
⊙이현철(충주성심학교): 옛날의 홈런왕인 장총훈 선수가 직접 가르쳐줘서 너무 고맙습니다.
⊙장종훈(한화 코치): 핸디캡이 좀 있지만 그래도 지도할 때 보니까 그 선수들보다도 오히려 더 열정이라든지 눈빛이 오히려 더 빛났다고나 할까요.
기자: 지금까지 한 번도 이긴 적은 없지만 청각장애 야구단의 눈물겨운 투혼은 진한 감동을 안겨왔습니다.
충주 성심학교는 이번 주말 대분기 대회에 출전해 전국대회 첫 승리에 도전합니다.
⊙장왕근(충주성심학교): 몸이 부셔저도 꼭 이기고 싶고, 운동장에서 죽을 각오로 던지겠습니다.
⊙기자: 이들에게 1승이란 어쩌면 불가능한 꿈일지도 모릅니다.
그렇지만 정말 최선을 다하는 충주 성심학교의 도전은 결코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KBS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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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종훈과 아주 특별한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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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5-07-07 21:50:24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청각장애 야구단인 충주 성심학교 선수단이 홈런왕 장종훈을 만나 특별지도를 받았습니다.
성심학교 선수들은 연습생 신화의 주인공 장종훈처럼 1승 신화를 쌓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기자: 예의바른 자세로 타석에 들어선 충주 성심학교 선수들이 장종훈의 배팅볼을 힘차게 때려댑니다.
홈런왕 출신에게 타격폼을 교정받자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더욱 넘쳐납니다.
⊙이현철(충주성심학교): 옛날의 홈런왕인 장총훈 선수가 직접 가르쳐줘서 너무 고맙습니다.
⊙장종훈(한화 코치): 핸디캡이 좀 있지만 그래도 지도할 때 보니까 그 선수들보다도 오히려 더 열정이라든지 눈빛이 오히려 더 빛났다고나 할까요.
기자: 지금까지 한 번도 이긴 적은 없지만 청각장애 야구단의 눈물겨운 투혼은 진한 감동을 안겨왔습니다.
충주 성심학교는 이번 주말 대분기 대회에 출전해 전국대회 첫 승리에 도전합니다.
⊙장왕근(충주성심학교): 몸이 부셔저도 꼭 이기고 싶고, 운동장에서 죽을 각오로 던지겠습니다.
⊙기자: 이들에게 1승이란 어쩌면 불가능한 꿈일지도 모릅니다.
그렇지만 정말 최선을 다하는 충주 성심학교의 도전은 결코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KBS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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