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프로농구 여름 리그 개막…전주원 컴백
입력 2005.07.07 (21:58)
수정 2018.08.29 (15: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신한은행배 여자 프로농구 여름리그가 오늘 개막한 가운데 전주원이 화려한 컴백쇼를 펼친 신한은행이 지난 시즌 챔피언 우리은행을 이겼습니다.
김도환 기자입니다.
⊙기자: 개막을 알리는 화려한 불꽃쇼 속에 여름리그의 문이 열렸습니다.
우리은행과 신한은행은 개막전다운 화끈한 승부를 펼쳤습니다.
개막전의 영웅은 돌아온 주부스타 전주원.
2년 만에 코트에 복귀한 전주원은 공백이 의심스러울 만큼 눈부신 기량을 선보였습니다.
특히 종료 직전에 성공시킨 레이업슛은 승리에 결정적이었습니다.
⊙전주원(신한은행/24득점 9어시스트): 너무 많이 긴장을 해서 어제 잠도 한숨 못 잤거든요, 그렇게 긴장을 많이 했던 게 저한테 오히려 도움이 됐던 것 같아요.
⊙기자: 전주원의 활약 덕분에 지난 시즌 꼴찌와 챔피언의 대결은 꼴찌팀 신한은행에 68:65, 석 점차 승리로 끝났습니다.
개막전부터 명승부가 펼쳐진 여자 농구는 뜨거운 여름 레이스를 예고했습니다.
용인 삼성생명은 광주 신세계를 69:57로 물리치고 첫승을 거두었습니다.
KBS뉴스 김도환입니다.
김도환 기자입니다.
⊙기자: 개막을 알리는 화려한 불꽃쇼 속에 여름리그의 문이 열렸습니다.
우리은행과 신한은행은 개막전다운 화끈한 승부를 펼쳤습니다.
개막전의 영웅은 돌아온 주부스타 전주원.
2년 만에 코트에 복귀한 전주원은 공백이 의심스러울 만큼 눈부신 기량을 선보였습니다.
특히 종료 직전에 성공시킨 레이업슛은 승리에 결정적이었습니다.
⊙전주원(신한은행/24득점 9어시스트): 너무 많이 긴장을 해서 어제 잠도 한숨 못 잤거든요, 그렇게 긴장을 많이 했던 게 저한테 오히려 도움이 됐던 것 같아요.
⊙기자: 전주원의 활약 덕분에 지난 시즌 꼴찌와 챔피언의 대결은 꼴찌팀 신한은행에 68:65, 석 점차 승리로 끝났습니다.
개막전부터 명승부가 펼쳐진 여자 농구는 뜨거운 여름 레이스를 예고했습니다.
용인 삼성생명은 광주 신세계를 69:57로 물리치고 첫승을 거두었습니다.
KBS뉴스 김도환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여자 프로농구 여름 리그 개막…전주원 컴백
-
- 입력 2005-07-07 21:54:43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신한은행배 여자 프로농구 여름리그가 오늘 개막한 가운데 전주원이 화려한 컴백쇼를 펼친 신한은행이 지난 시즌 챔피언 우리은행을 이겼습니다.
김도환 기자입니다.
⊙기자: 개막을 알리는 화려한 불꽃쇼 속에 여름리그의 문이 열렸습니다.
우리은행과 신한은행은 개막전다운 화끈한 승부를 펼쳤습니다.
개막전의 영웅은 돌아온 주부스타 전주원.
2년 만에 코트에 복귀한 전주원은 공백이 의심스러울 만큼 눈부신 기량을 선보였습니다.
특히 종료 직전에 성공시킨 레이업슛은 승리에 결정적이었습니다.
⊙전주원(신한은행/24득점 9어시스트): 너무 많이 긴장을 해서 어제 잠도 한숨 못 잤거든요, 그렇게 긴장을 많이 했던 게 저한테 오히려 도움이 됐던 것 같아요.
⊙기자: 전주원의 활약 덕분에 지난 시즌 꼴찌와 챔피언의 대결은 꼴찌팀 신한은행에 68:65, 석 점차 승리로 끝났습니다.
개막전부터 명승부가 펼쳐진 여자 농구는 뜨거운 여름 레이스를 예고했습니다.
용인 삼성생명은 광주 신세계를 69:57로 물리치고 첫승을 거두었습니다.
KBS뉴스 김도환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