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레바논 베이루트서 폭탄 테러 外 2건
입력 2005.07.12 (21:57)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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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에서 차량폭탄 테러가 일어나 국방장관 등이 다쳤습니다.
지구촌 소식 이재석 기자입니다.
⊙기자: 폭탄공격을 받은 차량에서 불길이 치솟아 오릅니다.
현지 시각으로 오늘 오전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에서 폭탄공격으로 국방장관을 포함해 5명이 다치고 한 명이 숨졌습니다.
친시리아계인 엘리아스 국방장관을 노린 공격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4월 30년 동안 주둔했던 시리아군이 완전 철수했고 뒤이은 총선에서도 반시리아계 야당연합이 승리했지만 레바논에서 친시리아계와 반시리아계 사이의 갈등은 여전히 진행중입니다.
런던 다음에 테러 대상국으로 이탈리아가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오늘 아침 스페인 바로셀로나의 이탈리아문화관에서 폭발물이 터져 경찰관 1명이 다치고 건물 일부가 파괴됐습니다.
이탈리아 대사관은 정확한 폭발경위를 말하기는 아직 이르다고 밝혔습니다.
사람의 피를 빨아먹는 이른바 살인박쥐 때문에 브라질 농촌지역이 공포에 휩싸였습니다.
최근 두 달 동안 16명, 지난 20년 동안 모두 700여 명이 박쥐에 물려 숨졌습니다.
이들 대부분은 신경마비증세를 보이다 일주일 뒤 숨을 거두곤 했습니다.
KBS뉴스 이재석입니다.
지구촌 소식 이재석 기자입니다.
⊙기자: 폭탄공격을 받은 차량에서 불길이 치솟아 오릅니다.
현지 시각으로 오늘 오전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에서 폭탄공격으로 국방장관을 포함해 5명이 다치고 한 명이 숨졌습니다.
친시리아계인 엘리아스 국방장관을 노린 공격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4월 30년 동안 주둔했던 시리아군이 완전 철수했고 뒤이은 총선에서도 반시리아계 야당연합이 승리했지만 레바논에서 친시리아계와 반시리아계 사이의 갈등은 여전히 진행중입니다.
런던 다음에 테러 대상국으로 이탈리아가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오늘 아침 스페인 바로셀로나의 이탈리아문화관에서 폭발물이 터져 경찰관 1명이 다치고 건물 일부가 파괴됐습니다.
이탈리아 대사관은 정확한 폭발경위를 말하기는 아직 이르다고 밝혔습니다.
사람의 피를 빨아먹는 이른바 살인박쥐 때문에 브라질 농촌지역이 공포에 휩싸였습니다.
최근 두 달 동안 16명, 지난 20년 동안 모두 700여 명이 박쥐에 물려 숨졌습니다.
이들 대부분은 신경마비증세를 보이다 일주일 뒤 숨을 거두곤 했습니다.
KBS뉴스 이재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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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촌]레바논 베이루트서 폭탄 테러 外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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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5-07-12 21:39:47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에서 차량폭탄 테러가 일어나 국방장관 등이 다쳤습니다.
지구촌 소식 이재석 기자입니다.
⊙기자: 폭탄공격을 받은 차량에서 불길이 치솟아 오릅니다.
현지 시각으로 오늘 오전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에서 폭탄공격으로 국방장관을 포함해 5명이 다치고 한 명이 숨졌습니다.
친시리아계인 엘리아스 국방장관을 노린 공격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4월 30년 동안 주둔했던 시리아군이 완전 철수했고 뒤이은 총선에서도 반시리아계 야당연합이 승리했지만 레바논에서 친시리아계와 반시리아계 사이의 갈등은 여전히 진행중입니다.
런던 다음에 테러 대상국으로 이탈리아가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오늘 아침 스페인 바로셀로나의 이탈리아문화관에서 폭발물이 터져 경찰관 1명이 다치고 건물 일부가 파괴됐습니다.
이탈리아 대사관은 정확한 폭발경위를 말하기는 아직 이르다고 밝혔습니다.
사람의 피를 빨아먹는 이른바 살인박쥐 때문에 브라질 농촌지역이 공포에 휩싸였습니다.
최근 두 달 동안 16명, 지난 20년 동안 모두 700여 명이 박쥐에 물려 숨졌습니다.
이들 대부분은 신경마비증세를 보이다 일주일 뒤 숨을 거두곤 했습니다.
KBS뉴스 이재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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