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딩크 방한…2년 연속 우승 자신

입력 2005.07.12 (21:57)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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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스포츠뉴스입니다.
2002 한일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 히딩크 감독이 오늘 피스컵 출전을 위해서 에인트호벤을 이끌고 방한했습니다.
2년 만에 우리나라에 온 히딩크 감독은 피스컵대회 2연속 우승을 자신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기자: 2002 한일월드컵의 명장 히딩크 감독이 돌아왔습니다.
입국장에는 월드컵을 추억하는 많은 팬들이 2년 만에 방한한 그를 환영했습니다.
코쿠와 하셀링크를 포함한 주전 대부분을 이끌고 온 히딩크 감독은 에인트호벤의 우승을 자신했습니다.
챔피언스리그에서 격전을 치른 프랑스의 리옹이 가장 힘든 상대지만 피스컵 초대 챔피언으로서 타이틀을 지키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습니다.
⊙히딩크(에인트호벤 감독): 이번에도 우승할 수 있도록 진지하게 경기에 임할 것입니다.
⊙코쿠(에인트호벤): 몇몇 선수들이 어제 합류하는 등 어려움이 있지만, 우승할 자신 있습니다.
⊙기자: 히딩크 감독은 또 최근 호주 대표팀을 맡을 것이라는 보도와 관련해 지켜봐 달라며 아직 고심중임을 시사했습니다.
이적설이 돌고 있는 이영표에 대해서는 어떠한 선택이 더 좋은지 고민해야 한다며 이영표의 잔류를 희망했습니다.
한편 에인트호벤에 이어 잉글랜드의 자존심 토튼햄과 남미의 온세 칼다스가 속속 입국하며 피스컵 개막분위기가 서서히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KBS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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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히딩크 방한…2년 연속 우승 자신
    • 입력 2005-07-12 21:44:51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스포츠뉴스입니다. 2002 한일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 히딩크 감독이 오늘 피스컵 출전을 위해서 에인트호벤을 이끌고 방한했습니다. 2년 만에 우리나라에 온 히딩크 감독은 피스컵대회 2연속 우승을 자신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기자: 2002 한일월드컵의 명장 히딩크 감독이 돌아왔습니다. 입국장에는 월드컵을 추억하는 많은 팬들이 2년 만에 방한한 그를 환영했습니다. 코쿠와 하셀링크를 포함한 주전 대부분을 이끌고 온 히딩크 감독은 에인트호벤의 우승을 자신했습니다. 챔피언스리그에서 격전을 치른 프랑스의 리옹이 가장 힘든 상대지만 피스컵 초대 챔피언으로서 타이틀을 지키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습니다. ⊙히딩크(에인트호벤 감독): 이번에도 우승할 수 있도록 진지하게 경기에 임할 것입니다. ⊙코쿠(에인트호벤): 몇몇 선수들이 어제 합류하는 등 어려움이 있지만, 우승할 자신 있습니다. ⊙기자: 히딩크 감독은 또 최근 호주 대표팀을 맡을 것이라는 보도와 관련해 지켜봐 달라며 아직 고심중임을 시사했습니다. 이적설이 돌고 있는 이영표에 대해서는 어떠한 선택이 더 좋은지 고민해야 한다며 이영표의 잔류를 희망했습니다. 한편 에인트호벤에 이어 잉글랜드의 자존심 토튼햄과 남미의 온세 칼다스가 속속 입국하며 피스컵 개막분위기가 서서히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KBS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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