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딩크, 골기퍼 차기석 ‘찜’
입력 2005.07.13 (21:56)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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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피스컵 출전을 위해 방한한 히딩크 감독이 청소년대표팀 골키퍼인 차기석 영입에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히딩크 감독은 피스컵 기간 동안 특별히 차기석을 팀훈련에 합류시켜 테스트할 계획입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기자: 히딩크 감독이 제2의 박지성을 찾기 위한 본격적인 움직임을 시작했습니다.
히딩크 감독의 레이더에 포착된 선수는 청소년 대표팀의 골키퍼 차기석입니다.
191cm의 차기석은 네덜란드 세계청소년대회에서 주전 골키퍼로 나서며 현지 언론과 유럽 에이전트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때부터 차기석을 눈여겨 본 히딩크 감독은 정몽준 축구협회장과의 오찬 모임에서 이 같은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히딩크 감독은 이미 입국 전부터 소속팀 전남과 공문을 통해 차기석 영입에 관심을 표명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피스컵 기간 동안 차기석을 에인트호벤 훈련에 합류시켜 기량을 테스트하고 싶다는 내용입니다.
⊙김종건(전남 홍보 팀장): 차기석 선수가 이번에 한국에 오는 동안 에인트호벤과 같이 훈련을 하면서, 가능하다면 피스컵 경기에 출전시키고 싶다는 내용입니다.
⊙기자: 차기석이 테스트에서 히딩크 감독의 마음을 사로잡을 경우 국내 최초로 유럽 무대에 진출하는 골키퍼가 됩니다.
⊙히딩크(에인트호벤 감독): 구단과 에이전트를 통해 차기석 의선수 합류를 요청했고, 내일이라도 가능한 빨리 함께 훈련하고 싶습니다.
⊙기자: 제2의 박지성, 이영표를 찾아나선 히딩크 감독은 저녁에는 그라운드에서 국내 팬들을 찾았습니다.
고려대 올스타팀과의 경기에서 히딩크 감독은 2만 5000여 관중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으며 변함없는 인기를 보여줬습니다.
KBS뉴스 이성훈입니다.
히딩크 감독은 피스컵 기간 동안 특별히 차기석을 팀훈련에 합류시켜 테스트할 계획입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기자: 히딩크 감독이 제2의 박지성을 찾기 위한 본격적인 움직임을 시작했습니다.
히딩크 감독의 레이더에 포착된 선수는 청소년 대표팀의 골키퍼 차기석입니다.
191cm의 차기석은 네덜란드 세계청소년대회에서 주전 골키퍼로 나서며 현지 언론과 유럽 에이전트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때부터 차기석을 눈여겨 본 히딩크 감독은 정몽준 축구협회장과의 오찬 모임에서 이 같은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히딩크 감독은 이미 입국 전부터 소속팀 전남과 공문을 통해 차기석 영입에 관심을 표명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피스컵 기간 동안 차기석을 에인트호벤 훈련에 합류시켜 기량을 테스트하고 싶다는 내용입니다.
⊙김종건(전남 홍보 팀장): 차기석 선수가 이번에 한국에 오는 동안 에인트호벤과 같이 훈련을 하면서, 가능하다면 피스컵 경기에 출전시키고 싶다는 내용입니다.
⊙기자: 차기석이 테스트에서 히딩크 감독의 마음을 사로잡을 경우 국내 최초로 유럽 무대에 진출하는 골키퍼가 됩니다.
⊙히딩크(에인트호벤 감독): 구단과 에이전트를 통해 차기석 의선수 합류를 요청했고, 내일이라도 가능한 빨리 함께 훈련하고 싶습니다.
⊙기자: 제2의 박지성, 이영표를 찾아나선 히딩크 감독은 저녁에는 그라운드에서 국내 팬들을 찾았습니다.
고려대 올스타팀과의 경기에서 히딩크 감독은 2만 5000여 관중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으며 변함없는 인기를 보여줬습니다.
KBS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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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딩크, 골기퍼 차기석 ‘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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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피스컵 출전을 위해 방한한 히딩크 감독이 청소년대표팀 골키퍼인 차기석 영입에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히딩크 감독은 피스컵 기간 동안 특별히 차기석을 팀훈련에 합류시켜 테스트할 계획입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기자: 히딩크 감독이 제2의 박지성을 찾기 위한 본격적인 움직임을 시작했습니다.
히딩크 감독의 레이더에 포착된 선수는 청소년 대표팀의 골키퍼 차기석입니다.
191cm의 차기석은 네덜란드 세계청소년대회에서 주전 골키퍼로 나서며 현지 언론과 유럽 에이전트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때부터 차기석을 눈여겨 본 히딩크 감독은 정몽준 축구협회장과의 오찬 모임에서 이 같은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히딩크 감독은 이미 입국 전부터 소속팀 전남과 공문을 통해 차기석 영입에 관심을 표명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피스컵 기간 동안 차기석을 에인트호벤 훈련에 합류시켜 기량을 테스트하고 싶다는 내용입니다.
⊙김종건(전남 홍보 팀장): 차기석 선수가 이번에 한국에 오는 동안 에인트호벤과 같이 훈련을 하면서, 가능하다면 피스컵 경기에 출전시키고 싶다는 내용입니다.
⊙기자: 차기석이 테스트에서 히딩크 감독의 마음을 사로잡을 경우 국내 최초로 유럽 무대에 진출하는 골키퍼가 됩니다.
⊙히딩크(에인트호벤 감독): 구단과 에이전트를 통해 차기석 의선수 합류를 요청했고, 내일이라도 가능한 빨리 함께 훈련하고 싶습니다.
⊙기자: 제2의 박지성, 이영표를 찾아나선 히딩크 감독은 저녁에는 그라운드에서 국내 팬들을 찾았습니다.
고려대 올스타팀과의 경기에서 히딩크 감독은 2만 5000여 관중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으며 변함없는 인기를 보여줬습니다.
KBS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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