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답안지 훔쳐 재시험 소동
입력 2005.07.14 (22:05)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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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원도 평창의 한 고등학교에서 3학년 학생들이 기말고사 시험 정답지를 훔쳐 돌려본 사실이 드러나 학교측이 여름방학을 일주일 연기하고 재시험을 치르기로 하는 등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학교측은 기말고사 이틀 전인 지난 2일 저녁 7시쯤 3학년 이 모군 등 네 명이 무인경비시스템 직원에게 교사 심부름으로 복사할 것이 있다고 속인 뒤 교무실에 들어가 캐비닛 안에 있던 다섯 과목의 시험 정답지를 꺼낸 뒤 복사한 뒤 돌려봤다고 밝혔습니다.
학교측은 기말고사 이틀 전인 지난 2일 저녁 7시쯤 3학년 이 모군 등 네 명이 무인경비시스템 직원에게 교사 심부름으로 복사할 것이 있다고 속인 뒤 교무실에 들어가 캐비닛 안에 있던 다섯 과목의 시험 정답지를 꺼낸 뒤 복사한 뒤 돌려봤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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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3, 답안지 훔쳐 재시험 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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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5-07-14 21:32:35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강원도 평창의 한 고등학교에서 3학년 학생들이 기말고사 시험 정답지를 훔쳐 돌려본 사실이 드러나 학교측이 여름방학을 일주일 연기하고 재시험을 치르기로 하는 등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학교측은 기말고사 이틀 전인 지난 2일 저녁 7시쯤 3학년 이 모군 등 네 명이 무인경비시스템 직원에게 교사 심부름으로 복사할 것이 있다고 속인 뒤 교무실에 들어가 캐비닛 안에 있던 다섯 과목의 시험 정답지를 꺼낸 뒤 복사한 뒤 돌려봤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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