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셸 위, 윌 클랙턴 꺾고 32강행

입력 2005.07.14 (22:05)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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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골프 천재 소녀 미셸 위가 US아마추어 퍼블릭링크스 챔피언십 대회에서 남자 선수를 꺾고 32강에 진출하는 파란을 일으켰습니다.
해외스포츠, 정현숙 기자입니다.
⊙기자: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US아마추어 퍼블릭링크스챔피언십 본선에 진출한 천재 골프소녀 미셸 위.
매치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 운명의 18번홀에서 미셸 위는 4.5m 황금의 버디를 침착하게 성공시켜 윌 클랙스톨에 한 홀차 극적인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32강에 오른 미셸 위는 자신의 꿈이자 대회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마스터스 출전권에 한발짝 더 다가섰습니다.
⊙미셸 위: 힘든 상대, 힘든 경기였지만 이기게 돼 정말 기쁩니다.
⊙기자: 북중미 골드컵 초청팀 남아프리카공화국과 과테말라의 경기.
남아공은 과테말라에 선제골을 내주었지만 8분 뒤 침착한 동점골을 성공시켜 1승 2무로 8강에 올랐습니다.
멕시코도 자메이카를 1:0으로 꺾고 8강에 합류했지만 상대 선수의 얼굴을 정통으로 맞추는 프리킥이 터져 뒷맛이 개운치만은 않았습니다.
KBS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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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셸 위, 윌 클랙턴 꺾고 32강행
    • 입력 2005-07-14 21:54:55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골프 천재 소녀 미셸 위가 US아마추어 퍼블릭링크스 챔피언십 대회에서 남자 선수를 꺾고 32강에 진출하는 파란을 일으켰습니다. 해외스포츠, 정현숙 기자입니다. ⊙기자: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US아마추어 퍼블릭링크스챔피언십 본선에 진출한 천재 골프소녀 미셸 위. 매치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 운명의 18번홀에서 미셸 위는 4.5m 황금의 버디를 침착하게 성공시켜 윌 클랙스톨에 한 홀차 극적인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32강에 오른 미셸 위는 자신의 꿈이자 대회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마스터스 출전권에 한발짝 더 다가섰습니다. ⊙미셸 위: 힘든 상대, 힘든 경기였지만 이기게 돼 정말 기쁩니다. ⊙기자: 북중미 골드컵 초청팀 남아프리카공화국과 과테말라의 경기. 남아공은 과테말라에 선제골을 내주었지만 8분 뒤 침착한 동점골을 성공시켜 1승 2무로 8강에 올랐습니다. 멕시코도 자메이카를 1:0으로 꺾고 8강에 합류했지만 상대 선수의 얼굴을 정통으로 맞추는 프리킥이 터져 뒷맛이 개운치만은 않았습니다. KBS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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