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단신]盧, “결코 경제에 거품 안 만들 것” 外 4건

⊙앵커: 주요 단신입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오늘 국민경제 자문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참여정부의 정책은 단기적 캠페인성을 지향하고 장기추세에 구조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원칙으로 결코 경제에 거품을 만들지 않겠으며 차기 정부의 숙제를 넘기는 일이 없도록 건강한 정책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전력은 북한에 1시간당 200만킬로와트의 전력을 1년 동안 공급할 경우 176억 2000만킬로와트/시가 되고 이를 현행 전기요금으로 계산하면 연간 1조 3140억원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오늘 부동산 가격 안정심의회를 열어 서울 광진구와 금천구, 경기 과천시와 전북 무주 등 토지투기지역 후보지 9곳과 경기 군포시와 청주시 흥덕구, 그리고 울산시 남구 등 주택투기지역 후보지 4곳을 포함해 모두 13곳을 토지와 주택투기지역으로 추가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관광공사가 지난해 11월 외국인 전용카지노 강남 영업장 선정과정에서 주식회사 한무컨벤션이 영업장 건물에 근저당 설정금액을 축소해 제출한 서류를 확인절차도 거치지 않고 가계약을 체결했다 뒤늦게 선정을 취소해 졸속심사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1시 20분쯤 서울시 공릉1동의 한 건물주차타워에서 고객차량을 주차하던 주차안내원 58살 강 모씨가 15m 아래 지하 3층으로 차량과 함께 떨어져 119구조대에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