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이집트 대사 살해 사건 용의자 체포 外 2건

입력 2005.07.15 (21:59)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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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라크 주재 이집트 대사 살해용의자들이 붙잡혔습니다.
나라 밖 소식 임세흠 기자입니다.
⊙기자: 이라크 주둔 미군이 이집트 대사 납치 살해사건의 핵심 용의자로 알 카에다 조직원 2명 등 30명 이상의 테러 혐의자들을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군은 이들이 알 자르카위의 심복 부하들로 최근 잇따라 일어난 외교관들의 공격을 주도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라크주재 이집트 대사 이아브 알 샤리프는 부임 8일 만인 지난 2일 무장세력에 납치돼 결국 살해됐습니다.
유조선이 검은 연기를 쉴새 없이 뿜어냅니다.
오늘 새벽 일본 미에현 앞바다에서 유조선과 화학제품 수송선이 충돌해 선원 1명이 숨지고 5명이 실종됐습니다.
⊙선박 회사 사장: 배가 불길에 휩싸이자 선원들이 바다 속으로 뛰어들었습니다.
⊙기자: 일본 해안경비대는 짙은 안개 때문에 두 선박이 충돌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음악과 불꽃이 어우러지자 관광객들도 흥을 참지 못합니다.
이번 불꽃축제는 1789년 7월 14일 파리시민이 바스티유감옥을 점거하면서 시작된 프랑스혁명을 기념하기 위한 것입니다.
KBS뉴스 임세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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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이집트 대사 살해 사건 용의자 체포 外 2건
    • 입력 2005-07-15 21:39:12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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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라크 주재 이집트 대사 살해용의자들이 붙잡혔습니다. 나라 밖 소식 임세흠 기자입니다. ⊙기자: 이라크 주둔 미군이 이집트 대사 납치 살해사건의 핵심 용의자로 알 카에다 조직원 2명 등 30명 이상의 테러 혐의자들을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군은 이들이 알 자르카위의 심복 부하들로 최근 잇따라 일어난 외교관들의 공격을 주도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라크주재 이집트 대사 이아브 알 샤리프는 부임 8일 만인 지난 2일 무장세력에 납치돼 결국 살해됐습니다. 유조선이 검은 연기를 쉴새 없이 뿜어냅니다. 오늘 새벽 일본 미에현 앞바다에서 유조선과 화학제품 수송선이 충돌해 선원 1명이 숨지고 5명이 실종됐습니다. ⊙선박 회사 사장: 배가 불길에 휩싸이자 선원들이 바다 속으로 뛰어들었습니다. ⊙기자: 일본 해안경비대는 짙은 안개 때문에 두 선박이 충돌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음악과 불꽃이 어우러지자 관광객들도 흥을 참지 못합니다. 이번 불꽃축제는 1789년 7월 14일 파리시민이 바스티유감옥을 점거하면서 시작된 프랑스혁명을 기념하기 위한 것입니다. KBS뉴스 임세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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