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스타 전야제…다양한 볼거리

입력 2005.07.15 (22:04)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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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 별들의 잔치 삼성파브 프로야구 올스타전의 열기가 다채로운 전야제 행사와 함께 불붙기 시작했습니다.
이 소식은 김완수 기자입니다.
⊙기자: 옛 명성이 무색한 삼성 김응룡 사장의 헛스윙과 의욕만 앞선 한화 송진우의 플레이 등 좀처럼 보기 힘든 장면들이 이어집니다.
⊙송진우(한화 투수): 모처럼 방망이를 휘두르니까 기분도 좋고 더 젊어지는 것 같고 아주 좋은 상태입니다.
⊙기자: 그러나 전야제의 하이라이트는 역시 추억의 스타들이 펼치는 올드스타전입니다.
한창 때 기량은 아니지만 올드팬들의 가슴에 살아숨쉬는 추억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습니다.
기대했던 대로 명승부를 펼치고 있습니다.
한국야구도입 100주년을 기념하는 올해 올스타전은 전야제부터 풍성한 볼거리로 가득했습니다.
선동열 감독은 국보급 투수라는 별명답게 138km의 위력적인 스피드를 선보였고 현대 켈러웨이와 한화 문동환은 홈런치는 투수로 거듭났습니다.
최다득표를 얻은 정수근의 넉살도 올스타감입니다.
⊙정수근(롯데/올사타 최다득표): 올스타 최다 득표거든요.
영광이에요.
⊙기자: 박재홍과 김태균의 홈런더비 등 미스터 올스타를 향한 스타들의 각축은 내일 밤 잊지 못할 한여름밤의 축제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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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스타 전야제…다양한 볼거리
    • 입력 2005-07-15 21:47:31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프로야구 별들의 잔치 삼성파브 프로야구 올스타전의 열기가 다채로운 전야제 행사와 함께 불붙기 시작했습니다. 이 소식은 김완수 기자입니다. ⊙기자: 옛 명성이 무색한 삼성 김응룡 사장의 헛스윙과 의욕만 앞선 한화 송진우의 플레이 등 좀처럼 보기 힘든 장면들이 이어집니다. ⊙송진우(한화 투수): 모처럼 방망이를 휘두르니까 기분도 좋고 더 젊어지는 것 같고 아주 좋은 상태입니다. ⊙기자: 그러나 전야제의 하이라이트는 역시 추억의 스타들이 펼치는 올드스타전입니다. 한창 때 기량은 아니지만 올드팬들의 가슴에 살아숨쉬는 추억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습니다. 기대했던 대로 명승부를 펼치고 있습니다. 한국야구도입 100주년을 기념하는 올해 올스타전은 전야제부터 풍성한 볼거리로 가득했습니다. 선동열 감독은 국보급 투수라는 별명답게 138km의 위력적인 스피드를 선보였고 현대 켈러웨이와 한화 문동환은 홈런치는 투수로 거듭났습니다. 최다득표를 얻은 정수근의 넉살도 올스타감입니다. ⊙정수근(롯데/올사타 최다득표): 올스타 최다 득표거든요. 영광이에요. ⊙기자: 박재홍과 김태균의 홈런더비 등 미스터 올스타를 향한 스타들의 각축은 내일 밤 잊지 못할 한여름밤의 축제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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